도이체방크의 조셉 라보르그나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자체적으로 집계하는 고용시장환경지수(LMCI)는 여전히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이에 연준이 조심스러운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LMCI는 실업률과 시간당 임금, 근로시간 등 19개 고용 관련 지표를 종합한 지수다. LMCI는 올 들어 6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4일에는 3월 공급관리협회(ISM)-뉴욕 기업여건지수와 2월 공장재수주, 3월 고용시장환경지수(LMCI)가 발표된다.
5일에는 3월 ISM 비제조업 PMI와 2월 무역수지, 3월 마르키트 서비스업PMI(확정치),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2월 구인 및 이직 보고서, 4월 경기낙관지수가 나온다.
6일에는 3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2월...
한국은행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노동시장상황지수(LMCI)가 경기판단지표로서 유용성을 갖췄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4일 발간한 ‘11월 조사통계월보’에 LMCI 시산 결과와 활용방안을 검토한 결과를 게재하며 “LMCI는 경기와 높은 연관성을 갖는 노동시장 유휴생산능력 지표로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LMCI는 노동시장 상황에...
뿐만 아니라 연준에서 고용시장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실업률과 시간당 임금, 노동시간 등 19개 노동시장 관련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한 LMCI 고용환경지수 역시 1.6 수준으로 기준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을 뿐 절대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기엔 어렵다는 진단이다.
KR선물은 물가 역시 금리인상을 단행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