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에코프로비엠과 LFP 배터리 기술 개발필요 기술 내재화로 현대차그룹 경쟁력 향상 기대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대전광역시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순준 현대차·기아...
에코프로비엠은 25일 현대차ㆍ기아, 현대제철을 비롯한 산업계, 성균관대와 서울과학기술대 등 대학, 자동차연구소 화학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인 'LFP 배터리 양극 활물질 직접 합성 및 배터리 기술 개발' 사업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에는 서준원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담당 전무, 정순준 현대차ㆍ기아...
올해 상반기부터 모로코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팩을 공급했고 전기이륜차용 KS표준의 교환형 LFP배터리팩과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용 무선 고속충전 보조배터리와 초소형 아답터 일체형 제품의 개발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부문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까지 나오면서 현재 저평가돼 있는 파워넷의 주가에...
LG에너지솔루션은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 제품 역량을 높여 경쟁 우위를 지속하는 한편, 중저가 시장 공략을 위한 고전압 미드 니켈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 개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소형전지 부문에서는 올해 하반기 46시리즈(지름 46㎜),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는 LFP...
삼성SDI의 LFP+ 배터리는 신규 극판 기술을 적용해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 이상 향상시켰다. 하노버와 프랑크푸르트를 1400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장수명 성능을 확보했다. 20분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술도 적용됐다. 최근 다수의 고객과 양산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SDI는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배터리도...
삼성SDI의 LFP+ 배터리는 신규 극판 기술을 적용해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 이상 향상시켰다. 하노버와 프랑크푸르트를 1400번 이상 왕복 가능한 장수명 성능을 확보하고 20분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인접 셀로의 열 확산을 방지하는 열 전파 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은 더욱 강화됐다.
삼성SDI는 최근 LFP...
특히, 가격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이는 인산철 양극재(LFP) 배터리는 중국업체들만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LFP 점유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전기차·배터리 판매 증가세 둔화와 중국 부상에 대응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산업연구원은 "기본적으로 높은 가격이 문제인데 보조금만으로 해결이 힘들고, 기업의 가격 인하 노력과 함께 규제 등을...
북미 네트워크 존에서는 12년 이상 쌓아온 미국 현지 배터리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ESS LFP 배터리의 내년 미국 생산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ESS SI(시스템 통합) 자회사인 버테크의 성과를 소개하며 배터리 제조부터 운영 관리, 유지 보수까지 전 단계 공급망을 현지화한 경쟁력을 강조했다.
상업용 존에서는 학교, 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기 비용...
이 외에도 삼성SDI는 2026년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LFP 배터리와 RE100, 탄소발자국 인증, 폐배터리 재생 노력 등 ESG 성과 및 전략도 소개한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AI)시대 가속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인해 ESS 시장이 향후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미국 등 글로벌 ESS 시장에서...
이 외에도 삼성SDI는 2026년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LFP 배터리와 RE100, 탄소발자국 인증, 폐배터리 재생 노력 등 ESG 성과 및 전략도 소개한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와 AI 시대 가속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인해 ESS 시장이 향후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미국 등 글로벌 ESS 시장에서...
토레스 EVX의 안전성은 지난해 12월 부산 북구의 강변도로를 달리던 토레스 EVX의 추돌 사고 시 승용차 앞부분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토레스 EVX까지 옮기며 차량이 전소되었음에도 토레스 EVX에 탑재된 LFP 배터리는 강한 외부 충격이나 고온 화재에도 열폭주 및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던 사례를 통해서도 입증이 됐다.
KGM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충전기...
비야디(BYD)도 성장률 23.4%(69.9GWh)로 글로벌 2위에 올랐다.
SNE리서치는 "완성차 업체(OEM)들의 LFP 배터리 도입 계획이 확대되면서 당분간 중국의 강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3사의 중장기적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중저가 제품 개발과 현지 생산, 안전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주요 과제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장 건설을 최근 중단하고, 미시간주 공장 등 일부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중국이 장악한 글로벌 ESS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전기차 수요 위축으로 떨어진 수익성을 방어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I도 ESS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신시장' 발굴에 주력한다. 주목하고 있는...
1% 늘어난 189억 원으로 전망됐다. 백 연구원은 "신규 수주는 기존 고객사 외 추가 고객사 확보로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며 "캐즘 우려에도 믹싱업종 내 신규 수주 흐름 가장 좋고 수익성까지 개선 중으로 전극 공정이 배터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커 캐즘의 부정적 영향 또한 상대적으로 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엔티는 롤투롤 장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도모하고 있다.
피엔티는 내년 말부터 0.2GWh(기가와트시) LFP 배터리를 직접 생산해 납품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 1분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양극활물질 시제품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2분기 양산을 추진 중이다.
상댖거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LFP 배터리가 성장을 주도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때문에 중국 내 배터리 사업은 저마진 구조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중국 배터리 내수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화가 진행 중이라 마진이 안 나지만 해외 판매 시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다”며 “종합적인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최선의 선택지는 해외...
NCM 탑재 전기차에서 연이은 화재열 안정성 높은 LFP 배터리 주목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보다 열 안전성이 뛰어난 리튬인산철(LFP) 채택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글로벌 LFP 배터리 시장은 사실상 중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국내 배터리사들도 뒤늦게...
국내외 배터리사와 완성차업체(OEM)들의 제품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향 ‘초저조도 동박(HVLP)’ 4세대의 국내 고객사 최종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했다. 3분기 북미 고객사의 퀄테스트를 통과하면 2025년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8월과 10월에는 전고체 전해질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파일럿(시범생산)...
통과가 진행되고 있다"며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관련해서는 "8월 연산 70톤의 고체 전해질 파일럿(시험생산) 플랜트를 완공해 시제품 생산 예정이며, LFP 양극 활물질은 10월 연산 1000톤 규모의 파일럿 플랜트를 완공해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