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현관문 앞에서 경찰이 왔음을 알린 뒤, 현관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양씨가 흉기를 들고 경찰 쪽으로 다가옴에 따라 경찰관이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LA 경찰국은 경찰관들이 착용하고 있던 보디캠 등을 검토해 총기 사용이 적절했는지 조사 중이다.
양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도 한국 국적을 유지한 것으로...
지난주 LA서도 노숙인 3명 연달아 총격으로 사망경찰, 동일 인물 소행 가능성에 “관련 없다”고 발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노숙인들이 모여있는 캠프에서 총격 사건으로 5명이 사상해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에 따르면 전일 오후 5시 35분쯤 노숙인들이 모여 있는 찰스턴 대로와 호놀룰루 거리 교차...
부상자 병원으로 이동, 2명 중태‧2명 안정피해자 신원이나 관계는 알려지지 않아경찰, 용의자 쫓는 중...정보는 없는 상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이번 달 들어 발생한 6번째 총격 사건이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LA 경찰국은 이날 오전 2시 30분경 LA 베벌리...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LA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총격으로 크게 다쳤던 피해자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망자의 성별과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LA 총기 난사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11명으로 늘었다.
일부 사망자의 신원은 확인됐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현재 사망이 확인된 10명의 연령대는 50~70대였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신원 미상의 사람이 총격 피해자들이 입원한 병원으로 전화해 "그곳에 가서 일을 끝내고 싶다"며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다.
협박 전화의 발신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설 전날인 지난 21일 오후 10시 20분께 아시아계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몬터레이 파크의 한 댄스 교습소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근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전날 발생한 총기 사고의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에 루이지애나 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다시 대규모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AP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배턴 루지에 있는 나이트클럽 '디올 바 앤 라운지'(Dior Bar and Lounge)에서는 새벽 1시 30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부상했다. 이들 중 1명은...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22일(현지시간) 몬터레이 파크 시청 앞에서 사건 브리핑을 열고 LA 총격 사건 용의자가 아시아계 남성 휴 캔 트랜(Huu Can Tran·72)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랜은 음력설 전날인 21일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이 총격으로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그러면서 “나는 오늘 이른 아침 국토안보 보좌관에게 이번 총격 사건에 대응 및 조사하고 있는 지역·주 당국에 연방정부의 지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법 집행부로부터 보다 중대한 정보를 기다리는 사이, 몬터레이 파크 및 그 주변 지역 사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여러분을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몬터레이파크는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총격 사건 발생 당일 저녁에는 음력 설 명절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다. 몬터레이파크는 LA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10km에 떨어져 있다. 인구는 약 6만 명. 이 중 60%가 아시아계다.
부상자 일부는 위독한 상태여서 추가 사망자 발생 우려도 나오고 있다. 사망자는 남성 5명, 여성 5명이고...
LA타임스에 따르면 주민 웡웨이는 사건현장인 댄스클럽 화장실에 있을 때 총격이 시작됐고, 화장실에서 나오자 장총을 난사하는 용의자 주변에 남녀 시신 세 구가 널려 있어 탈출했다고 했다.
현장 근처 식당을 운영하는 최모 씨는 식당 안으로 3명이 도피해 기관총을 지닌 남성이 재장전을 하며 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사망자 9명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LA 인근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오후 10시쯤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사상자는 12명 이상에 사망자만 9명으로 전해졌다.
몬테레이 파크는 인구 약 6만 명으로...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즈번은 영국 매체 옵저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LA) 집을 처분하고 아내 샤론과 함께 내년 초 영국 버킹엄셔의 저택으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일 사람들이 (총에 맞아) 죽는 것에 진저리가 난다. 학교 총격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는 하느님만이 안다”며 미국의 총기...
행사에서 BTS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BTS는 아시안 증오범죄를 포함해 인종차별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해 3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 등이 발생했때도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전하면서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앞서 BTS는 지난해 3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한인 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 등이 발생했을 당시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전하면서 "슬픔과 함께 진심으로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면서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증오와 폭력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감히 표현할 수 없는...
이날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고 AP는 전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용의자 한 사람을 체포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무기 한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라구나우즈시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남동쪽으로 약 81㎞ 떨어져 있는 인구 1만6000명의 소도시다.
에이셉 라키는 현재 임신 중인 여자친구 리한나와 함께 바베이도스로 여행을 떠났다가 이날 아침 개인 비행기로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 도착함과 동시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에이셉 라키의 지난해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연루되어 수갑을 차게 됐다. 경찰은 에이셉 라키를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애틀랜타 근교 마사지샵·스파업소서 잇단 총격 사건 사망자 8명 중 6명이 아시아계…4명은 한인 여성 한국 외교부, 교민 피해 확인 위해 관련 영사 급파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의 희생자 절반이 한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현지 한인매체 애틀랜타K에 따르면 이날 저녁 이 지역 일대의 마사지샵과...
문재인 대통령, 피살 공무원 아들에게 "마음이 아프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의 아들이 공개편지를 쓴 것에 대해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내부회의에서 공개편지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또 위스콘신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항의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날 밤 수백 명이 모여 블레이크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행진을 했으며 뉴욕시에서도 시위대가 타임스스퀘어에 모였다. 미니애폴리스와 포틀랜드, 시애틀 등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과격 시위에 경찰이 수십 명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