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소방국 공식집계로 40만여 명이 참석하는 미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한류에 힘입어 높아진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미국 현지의 관심도를 고려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중앙회는 홈앤쇼핑과 함께 전시 부스를 마련해 미국에서 인기 있는...
담당 소방국은 500여 명의 소방관과 헬기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지만, 진압률은 아직 0%다.
극한 더위에 냉방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전도 잇따르고 있다. LA 지역의 전력망 관리회사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에 따르면 이날 오전 LA 카운티 5700가구와 샌버너디노 카운티 60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LA 카운티 동부 패서디나에서도 8800가구가...
주 전역의 관리들은 피해나 부상이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바는 없다.
LA 소방국은 “106개 LA 소방서 대원들이 구조적 손상이나 기타 문제가 있는지 LA 지역을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주 캘리포니아 그레이프바인과 베이커스필드를 포함해 최근 수 주 동안 규모 4와 5의 지진이 수차례 발생했다.
컨카운티 소방국은 트위터에 "24건의 의료·화재 상황과 관련해 응급 구조 대원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지질학자인 루시 존스는 "이번 지진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지진 중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999년 이번 지진이 일어난 곳과 가까운 지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있었다.
한편, 이날 미국...
웨스트 LA, 샌타모니카에서 진동이 감지됐다며 LA 다운타운의 고층빌딩에 입주한 직원들은 빌딩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LA와 벤추리 카운티 소방국은 "오늘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와 건물파손 보고는 없었다"라며 "911 신고가 폭주한 사례도 없다"고 설명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소방국은 “전날 오후 9시48분경 브로스넌의 저택 차고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고 위에 있던 침실 등 저택의 상당 부분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30여 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브로스넌을 비롯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국 측은 전했다. 이날 화재로...
에일 윌리엄 맥(55·한국명 윤영도)씨는 경찰보다 입사장벽이 높은 LA소방대에서 36년간 일하며 2003년 LA소방국 부국장 자리에 올랐다.
어린 나이에 입양된 맥 부국장은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며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 모진 괴롭힘을 당했지만 그만의 현명함으로 극복했다.
그의 주위에는 늘 사람이 모였고 미국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UCLA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