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일 상반기 수출 흐름을 고려할 때 올해 연간 수출액 규모는 2018년 6049억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을 기록할 공산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경제 재개 본격화와 보복 소비사이클, 혁신기술 투자 사이클 및 인프라 투자 사이클 등이 하반기 국내는 물론 글로벌 교역 사이클의 강한 상승세를...
그는 “환율효과를 볼 수 있는 대형 수출주는 물론이고 미국발 금리상승이 국내금리 상승압력으로 연결되면서 수혜를 입을 금융업종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상품으로는 정책기대감을 바탕으로 한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유럽과 중국 ETF를 비롯해 해외 ETF와 함께 환율, 금리 상승 압력을 바탕으로 모멘텀이 살아날 대형수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