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상반기 수출 흐름 고려, 올해 연간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가능”

입력 2021-07-02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일 상반기 수출 흐름을 고려할 때 올해 연간 수출액 규모는 2018년 6049억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을 기록할 공산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경제 재개 본격화와 보복 소비사이클, 혁신기술 투자 사이클 및 인프라 투자 사이클 등이 하반기 국내는 물론 글로벌 교역 사이클의 강한 상승세를 견인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연간 기준 사상 최고 규모는 2018년 197조 원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220조 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라며 “수출 호조와 더불어 정부의 추경 실시에 따른 내수 기업들의 하반기 이익 증가 효과를 고려하면 올해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기대 이상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25,000
    • +0.6%
    • 이더리움
    • 4,41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5.95%
    • 리플
    • 668
    • +5.2%
    • 솔라나
    • 195,900
    • +2.03%
    • 에이다
    • 587
    • +4.82%
    • 이오스
    • 741
    • +0.68%
    • 트론
    • 194
    • +2.11%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50
    • +2.7%
    • 체인링크
    • 17,940
    • +2.69%
    • 샌드박스
    • 438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