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은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멘토리야구단에 탈북어린이를 입단시켜 확대 창단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멘토리야구단 어린이들이 야구가 갖고 있는 협동심과 배려정신, 팀플레이를 통해 장래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SD 멘토리 야구단’은 야구를 통해 협동심, 희생정신, 페어플레이 정신, 리더십, 예의범절 등을 직접 체득해 아이들을 사회적 리더로 성장시키는 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예탁원은 창단 및 운영비용으로 3년간 2억5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창단식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현욱 전 아나운서와 배지현 SBS 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