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찾은 윤 대통령은 "우리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연구에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 그렇게 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찾아...
참석자들은 1973년에 출발해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해 온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50주년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50년 비전을 공유했다.
선포식에서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을 비롯해 과학기술계의 주요 인사들은 국가 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측정표준 기술,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핵심 기술, 과학영재 발명품 등을 참관했다. 1973년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개교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함께 열려 토마스 로젠바움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총장, 조엘 메소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총장 등이 ‘미래 50년 대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한편 KAIST는 1971년 서울 홍릉 연구개발단지에서 한국과학원(KAIS)으로 출발했다. 1980년 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와 통합해 교명을 지금의...
고려대학교는 1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KIST 학연 협력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70년 KIST와 학연 협력을 맺은 고려대는 국책 연구기관인 KIST와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주력해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양 기관은 학연 협력 5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문길주 고려대 석좌교수가 '교육이 혁신이다'라는...
특히 올해는 한국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KIST가 설립되면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이날 정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유공자 등 모두 121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민동필 서울대 명예교수, 우상선 효성 사장, 전희동...
KIST는 본원 안에 조성된 50주년 기념공원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열었다. 50년 후 개봉할 타임캡슐에는 다양한 사진과 책자, 기념물품 그리고 후배들에게 남기는 편지 등이 담겼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국내 첫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1966년 설립됐다. 연구개발은 물론 철강, 조선, 자동차, 전자산업 등의 분야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과총이 설립된 지 50주년이어서 과학기술계에는 뜻깊은 해다.
신년인사회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이부섭 과총 회장, 윤동윤 한국IT리더스포럼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부섭 회장은 신년희망 영상을 통해 “과총 5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 신임 원장은 "앞으로 융ㆍ복합 연구 및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과제 등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연구를 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KIST가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16년 KIST 50주년을 맞아 KIST가 새로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원장은 "2016년 KIST 설립 50주년을 맞아 미래를 여는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으로서 'The only one, THE KIST'가 되도록 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문 원장은 "미래를 여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어젠다형 연구와 향후 20년 후 미래를 내다보는 프런티어형 연구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해 '할 수 있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