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에서 김민선5(23ㆍ문영그룹), 2015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정희원(27ㆍ파인테크닉스), 2016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오지현(22ㆍKB금융그룹) 등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해에는 안송이(28ㆍKB금융그룹)가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의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달성해 부상으로 K9을 받은 바 있다.
최고의 순간 2위로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김지현(27ㆍ한화큐셀)이 프로 데뷔 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지현 시대’의 서막을 알린 순간을 비롯해 2017 KLPGA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30ㆍKB금융)와 2012년 매치퀸 자리에 올랐던 김자영2의 치열한...
지난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후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타이틀을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고 여태껏 해왔듯이 내 스윙과 경기 내용의 완성도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에 경기를 풀어나가는...
S-OIL 챔피언십과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했고, 3위 1회, 4위 2회를 기록 중이다.
◇KLPGA투어 각종 기록 랭킹 1~10위
◇상금랭킹(원·9월11일 현재)
◇평균타수 랭킹(타)
◇톱10피니시율(%)
◇평균퍼팅수(개)
◇드라이브 거리(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적중률(%)
4월 마지막주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첫 우승을 거둔 김지현(26·한화)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막판 역전승을 기대하고 있다.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22·이화현)는 11번홀까지 3타를 잃어 합계 6오버파로 120위권 밖이어서 컷오프 위기에 몰려 있다.
1번홀에서 오전 7시 첫팀에서 티오프한 장유미는 이날 이번 대회 세번째 홀인원을 15번홀(파3)에서 기록했다. 드림투어를 뛰고 있는 장유미는 정규투어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 출전해 컷오프 됐다. 이날 행운에도 불구하고 2타를 잃어 합계 7오버파 151타를 쳐 100위권에 머물러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
▲30일 경기 이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우승자 김지현의 일문일답
-125개 대회 출전만에 첫 우승이다.
어제 선두였지만 우승 생각을 안했다. 마음을 정말 많이 비웠다. 편하게 친 것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 같은 경우는...
무대는 30일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
이날 이정은6는 공동선두 김지현과 하민송(21·롯데)에 3타차, 이정은5는 2타 뒤진 상황에서 출발했으나 홀을 지날수록 스코어를 줄이며 10번홀부터 공동선두에 나섰다. 특이하게 두 선수는 보기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167cm의 박결(21·삼일제약)의 페어웨이에서 하는 샷 모습이 나비처럼 바로 날아갈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박결은 최종일 2타를 줄여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24위에 올랐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 ▲30일 경기 이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안송이(27·KB금융그룹)가 홀인원의 행운으로 기아자동차 K9 차를 받았다
안송이는 29일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 12번홀(파3·165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핀 앞 6m 지점에 떨어진 후 홀로 빨려 들어갔다. 홀인원 이전에 11개홀에서 파행진을 하다가 이후 버디 두 개를 추가했다.
전날...
김지현은 29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 전날 이븐파 72타로 공동 41위였다.
▲다음은 김지현의 일문일답.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
요즘 몇 주...
2012년에 프로에 입문한 김민선은 2015년 ADT캡스 챔피언십, 2015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2016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7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KLPGA투어 4승을 올렸다.
김민선은 이날 주무기인 드라이버 샷을 280야드 이상 날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특히 퍼팅 스트로크도 자신감있게 강하게 때렸다. 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지난 시즌에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상금은 10억 2000만원을 획득해 13억3309만원을 벌어들인 박성현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아마추어로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었고, 첫 메이저 우승을 한 것도 역시 하이트진로 대회였다. 소속 선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