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의 정치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소 응원하던 정당이나 의원에 대해 공개 지지 선언을 하거나 선거 캠프나 당에서 직책을 맡아 후보와 함께 뛰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최근 가수 김흥국, 배우 정준호, 이원종, 문성근 등이 특정 정당 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연예인 뿐 아니라 축구선수 이천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발언으로 여당 등 정치권의 비판을 받은 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윤아 씨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과 관련해, 이는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가수 정동원 측이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3월 2일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은 식장 및 학교 내부 출입이 절대 불가능하며, 교문 밖에서 질서를 지켜서 해주시는 응원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다만 학교는 가수님의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졸업식과 마찬가지
서울시는 공석 중인 문화본부 산하 3개 재단의 신임 임원 총 27명을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안호상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손은경 전 CJ제일제당 마케팅본부장, 이사장에 강규형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전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이 임명됐다.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에는 이경돈 교수, 이사장에는 권영걸
6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우리 사회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나 다수의 여론이 찬성하는 것과는 다른 견해를 내놓는 사람을 핍박한다”고 한 것에 대해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7일 “그 입으로 할 소리가 아닌데…”라며 반박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짓말로 대중을 선동해 KBS 법조팀을 날려버리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친문 핵심 인사를 변호하고 있는 로펌인 LKB앤파트너스가 방송통신위원회의 법률자문 업무를 하면서 다른 로펌들에 비해 가장 많은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8일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이날 공개한 방통위 법률 자문내역에 따르면, LKB는 2017년 11월부터 방통위 자문
개그맨 황현희가 과거 MB정부 블랙리스트였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함께 출연한 황현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현희는 ‘MB정부’ 당시 김미화, 노정렬, 박미선 등과 함께 개그맨으로서는 드물게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황현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5일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검찰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갑자기 기준이 바꿔 과거와 다른 법리적 잣대를 들이댄 이유를 설명하라”고 지적했다.
윤 전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과거에는 왜 권력기관을 동원한 노골적인 임기제 공무원의
자유한국당은 2일 KBS ‘추적 60분’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특정 방송 내용을 문제 삼아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홍보본부는 이날 “김성태 원내대표 관련 악성루머 1건과 KBS 추척 60분 ‘천안함의 진실&사법부의 블랙리스트’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70주년을 맞은 제주 4.3 사건 추념식이 오늘(3일) 진행된다.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진행된다.
이날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정당 대표들이 참석한다. 가수 이효리가 추념식에서 주제를 전달하는 내레이션을, 루시드폴이 추모연주에 참여한다.
특히 이효리는
'미워도 사랑해' 이병준과 이동하가 바라던 대로 송옥숙의 성년후견인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73부에서 근섭(이병준 분)은 낯선 남자를 집에 초대한다.
알고 보니 근섭은 행자(송옥숙 분)의 성년후견인이 되기 위해 가사조사관을 집으로 불러들인 것. 부식(이동하 분)은 행자의 법정대리인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기억을 거의 되찾은 가운데 표예진 측은 이병준 측과의 법적 공방을 대비한다.
20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70부에서 행자(송옥숙 분)는 명조(고병완 분)의 인도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는다.
앞서 은조(표예진 분)는 석표(이성열 분)로부터 행자가 의식을 완전히 회복한 게 아니라서
배우 정우성의 소신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정우성은 20일 KBS1 '뉴스집중'에 출연해 자신이 난민촌 봉사 활동을 하는 이유와 소방관 GO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밝혔다.
방송 끝에 앵커가 "근래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안이 뭐가 있냐"고 묻자 정우성은 바로 "KBS 정상화를 원한다"고 말해 앵커를 당황케 했다. 이어 정우성은 "KBS
이명박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의혹과 관련해 김재철 전 MBC 사장 등 공영방송사 전 경영진이 대거 검찰 조사를 받는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은 추석 연휴 이후 김 사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일단 김 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지만 추후 피의자 전환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명박 정
배우 김여진이 이명박 정부 시절 만들어진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이하 'MB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불이익을 받았던 데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여진은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법정' 제작발표회에서 이명박 정부의 'MB 블랙리스트'에 자신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제가 겪었던 일이 특별하다 생각하지는
최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정치 댓글 사건, 선거개입 의혹, 민간인 사찰 논란, 블랙리스트 논란 등이 불거지는 가운데 당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모든 게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하겠다면서 그 속의 의도는 정략적 의도를 숨기고 있고 그 방법도 속보인달까 그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예술계 인사 배제 명단, 이른바 ‘MB 블랙리스트’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 블랙리스트’에 오른 가수·배우·방송·문화·영화계 인사는 김규리, 문성근, 명계남, 이준기, 김미화, 김구라, 박찬욱, 봉준호 등 총 82명이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4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공영방송 장악 문건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추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국감에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MBC,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3일 여론을 장악하고 조작했던 지난 9년 정권의 국가기관을 둘러싼 의혹들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되는 ‘은밀하게 꼼꼼하게, 각하의 비밀부대’편에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의 국정원 댓글부대 운영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규정, 언론장악 등 지난 정권 국가기관의 의혹들을 조명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지
배우 최수종이 이명박(MB) 정부 시절 친정권 성향의 문화예술계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 자신이 포함돼 있다는 주장에 개탄했다.
최수종은 21일 한 언론 매체와이 인터뷰에서 울분을 토로했다. 최수종은 "황당하고 속상하다"며 "당시 한국 연예인 노조에서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기꺼이 승낙했고 수많은 선후배가 동참했다. 정치적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