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가에는 애널리스트는 물론 상품개발자, 자산관리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존재합니다. 본지는 증권 시장의 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 인물을 인터뷰하는 ‘스톡&피플’ 코너를 격주 목요일 연재합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미국과의 금리 동조화를 고민하는
한국투신운용은 픽스드 인컴(Fixed Income)운용본부장에 임광택 전 KB자산운용 채권·해외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1년 장기신용은행 채권운용본부에서 금융업계 첫 발을 내딛은 임 신임 본부장은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ING뱅크, 스탠다드차타드
“2% 후반의 저금리 속에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한 특화 채권 개발에 올인중입니다.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록하는 투자 대안으로서 채권의 귀환을 지켜봐주세요”
한국투신 픽스드 인컴(Fixed Income) 운용본부장 이도윤 상무의 야무진 포부다.
지속된 저금리로 너나 없이 힘든 상황에 채권펀드들도 고수익을 내기가 녹록치 않다.
특히 채권운용 업계는 2
한국투신 픽스드 인컴 운용본부 이도윤 상무는 한국투신운용에서 14년 가까이 채권 운용을 했다.
64년생인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90년에 한국투신에 입사했다. 95년 채권운용 전문가 과정을 통해 채권운용 매니저로 데뷔했고 이후 14년간 채권운용 한 우물만 판다.
97년부터 2년간 회사에서 보내준 미국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