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대로템은 2008년 동력집중식 고속차량(KTX-산천)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2012년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시제차량(HEMU-430X)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이후 2021년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이음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고속차량에 대한 기술적 중요성을 높이 평가해 지난 2016년 ‘속도 350㎞/h 이상...
이후 2012년 국책개발과제로 최고 시속 430㎞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HEMU-430X’를 개발하는 등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을 위한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집중식 열차보다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다.
이로 인해 곡선선로가 많고 역 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환경에 최적화 돼 있다.
차량의 성능과...
EMU 열차는 KTX보다 빠른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의 기술력에 기반을 둬 개발한 고속열차다. 기존 KTX처럼 동력원을 맨 앞쪽과 뒤쪽의 전동차에만 연결하는 동력집중식과 달리 전동차마다 엔진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 동력집중식보다 가·감속 능력이 좋아 정차역 간 간격이 좁아도 빠르게 속도를 높일 수 있고 급제동 때 안전성도 높다.
임종일 국토부...
또한 현대로템은 해외사업 공략을 위해 전시관 내에 트램, 고속철, 무인운전차량 홍보부스를 각각 마련해 차량별 수주 실적을 집중 홍보하며 고속철 홍보구역에는 KTX-산천, HEMU-430X 및 오는 2021년 국내 상용화 예정인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철 EMU-고속차량 등 3가지 고속철 모형도 전시한다.
아울러 2014년 현대로템이 국책과제로 개발해 동북선...
시속 200km대 준고속철도와 현재 시속 300km 수준의 KTX가 전열을 짜고 가장 윗급으로 시속 430km의 초고속열차(해무 430X)도 등장한다.
지난 2013년 6월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가 시범 운행에 돌입했다. 10만㎞ 이상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운전(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HEMU는 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를 의미하는 것으로 최고시속...
국토부와 코레일, 현대로템은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의 실용화를 앞두고 현재 다양한 주행 테스트에 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초고속 열차 실용화를 위한 제반요건인 10만㎞ 이상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운전(시험)을 시작했다.
앞서 2012년 12월 시속 400km를 기록한 해무는 최고시속 430km를 목표로 주행 테스트가 이어지고...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가 오는 20일 시속 400㎞에 도전한다.
14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9분14초에 진행한 증속시험에서 차세대 고속열차가 시속 380.52㎞로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5월17일 출고된 차세대 고속열차는 지난 9월9일 354.64㎞를 기록했었다.
특히 오는 20일 시속 400㎞, 내년 1월3일 시속 430㎞ 증속시험을 통해...
차세대고속열차(HEMU-430X)가 시속 380km를 돌파하며 한국고속철도의 최고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차세대고속열차가 지난 9월 9일 시속 354.64km로 한국고속철도의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후 13일 새벽 시속 380.52km 증속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출고된 차세대고속열차는 지난 9월 9일 시속 354.64km로 한국고속철도의...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총 307m²(약 93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 현대로템은 차세대 고속전철 해무(HEMU)-430X와 무가선 트램 등 모형 4종을 선보였다”며 “전시관 2층에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 언제든지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람객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각 사의 사업 현황을...
국토해양부는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시운전 중인 최고속도 430km/h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가 시속 354.64km를 기록해 한국 고속철도 열차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10일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04년 12월16일, 당시 개발 중이던 350km/h급 한국형 고속열차가 기록한 352.4km/h였다.
HEMU-430X의 시속 350km 돌파를 위한 시운전은 지난 8일 토요일 밤부터...
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중앙역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ㆍ제작한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프랑스(575km/h), 중국(486km/h), 일본(443km/h)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빠른 고속철도다.
차세대 고속열차는 2007년부터 5년간 총 931억원이 투입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등 50여개 기관이 참여해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