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 본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무역자유화와 세계무역기구(WTO)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무역원활화와 포용적 무역까지 세 번의 세션에서 한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2025년 의장국으로서 APEC 역내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제13차 WTO 각료회의의 성과 이행을 위해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복수국간 협상을 통한 규범 형성 촉진 관련 APEC 차원의 공동...
어울러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논의 진전을 위해 APEC 회원국들이 노력해 달라“며 관련 논의를 진전시키고자 한국도 개도국의 협상 역량 강화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APEC 회원국들이 세계 자원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피력하면서 “한국이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회의...
이들은 "규칙에 기반을 둔 다자무역체계를 유지하고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올해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논의가 진전을 보인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아울러 정상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를 회복시키고 미래에 닥칠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정상들은 공동선언문과 별도로 지속가능성장에...
APEC의 주요 목표인 FTAAP(아시아 태평양 자유무역지대)와 관련해서 차세대 통상 이슈를 논의에 반영하고, REC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 활발한 지역 무역협정 참여를 강조했다. 또 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활성화를 통해 현실경제와 접점을 높이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미래를 위해 핵심 원부자재의 공급망에...
중국의 이런 공세가 APEC이 지난 2006년부터 목표로 내걸고 있는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과 한중일을 포함한 15개 국가의 RCEP는 중국 주도로 내년 발효될 전망이다. 여기에 중국이 CPTPP 가입까지 성공하게 되면 FTAPP 탄생을 위한 또 하나의 커다란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FTAAP가...
우리는 양질의 포괄적 지역 업무에 기여할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에 관한 업무를 포함하여 시장 주도적인 방식으로 역내 경제통합을 더욱 진전시킬 것이다. 우리는 또한 관련 APEC 업무에 기초하여 양질의 인프라 개발과 투자를 통한 역내 연계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디지털 경제와 기술을 통한 포용적 경제 참여
혁신과 디지털화는 정부, 기업...
무역투자의 경우 지역경제통합과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달성, 구조 개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혁신·디지털 경제는 혁신기술개발 촉진과 디지털 인프라 개선, 데이터 이동 활성화 등이다. 또 포용적·지속가능 성장은 질적 성장 추구하며, 포용적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환경문제에 대응한다는 내용이다.
청와대는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에 대한 내용뿐만...
하지만 APEC의 장기 비전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중국 간 입장 차이로 인해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합의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APEC이 FTAAP 실현을 위한 포괄적, 체계적 노력을 전개한다는 선언적 수준에서 문안을 합의했다. 아태자유무역지대는 아태지역을 아우르는 자유무역지대로 현재 APEC에서 논의하고 있다.
이밖에 선언문에는...
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창설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이는 모두 중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FTA들이다. 그는 “개발도상국들이 국제 교역과 투자로부터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다자간 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개방적 지역주의를 실행해야 한다”고도 했다.
10일 두 정상이 교역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문 대통령은 “최근 지속되는 반무역정서와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경제에 큰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ABAC의 제안대로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정부도 2016년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아태자유무역지대에 관한 리마선언‘ 성실 이행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적극...
페루와 칠레도 미국이 빠진 TPP 대신 중국 주도의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RCEP는 중국이 미국 중심의 TPP에 맞서 추진하는 자유무역협정이다. TPP의 동력이 약해진 틈을 타 미국은 RCEP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탄젠 중국 외교부 부국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자 회견에서 “RCEP가...
실제로 트럼프의 보호무역정책 여파에 TPP가 삐걱거리는 틈을 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자국이 주도하는 RCEP와 초기 단계의 자유무역체제인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할 것이라는 각국의 공포를 이용해 중국이 자국을 중심으로 한 새...
한편 정상들은 중국이 TPP의 대안으로 제시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구상에 대해 권고사항이 담긴 ‘FTAAP에 관한 리마 선언’도 채택했다. 리마 선언은 “오는 2020년까지 각국이 FTAAP 실현을 위한 국내에서의 과제를 파악해 각각 준비를 진행한다”고 명시했다. 또 FTAAP가 TPP와 중국이 추진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기존 협정을 기반으로...
이런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평등한 입장에서 논의하고 공동으로 참여해 이익을 누리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중국을 포함한 아태 각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권(FTAAP) 창설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할 것이라는 각국의 공포를 이용해 중국이 자국을 중심으로 한 새 무역질서...
다자무역체제 발전과 관련해선 "종국적으로 아태자유무역지대를 실현하기 위한 작업들을 착실히 해나가야 한다"며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추진을 통해 개방되고 포용적인 무역 체제를 수립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역내 평화와 안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의 노력은 그 결실을 볼 수 없다며...
이날 시 주석은 RCEP과 함께 자국이 중심이 된 또 다른 초기 단계의 자유무역체제인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판촉에 나서기도 했다.
시 주석은 세계 최강 미국에 맞서 중국이 밀월 관계인 러시아에 협조 요청까지 하면서 강력한 동맹 전선을 펼쳤다.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와 별도로 리마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FTAAP 설립을 위해 중국과...
21개 APEC 회원국 외교ㆍ통상 장ㆍ차관이 참석한 각료회의 제1세션에서 주 장관은 APEC이 역내 경제통합을 위한 중장기 목표로서 추진중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가 모든 회원국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별로 상이한 원산지 규정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글로벌 가치사슬(GVC) 촉진을 위해 APEC...
황 총리는 정상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개혁과 혁신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추진 등을 제안한다.
또한, 우리의 스마트팜(Smart Farm)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전략과 지역맞춤식 농촌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고용 증진을 위한 역내...
아울러 “자유무역은 많은 신흥국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국가 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해 왔다”면서 “전 세계 경제주체들은 이러한 자유무역의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 TPP, RCEP, TTIP, FTAAP 등 대륙을 넘는 다양한 메가 FTA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아시아와 유럽의 연결과 단합을 이끌어 내는 견인차로서 ASEM의 역할이 더욱...
특히 이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통한 역내 인프라 확충, RCEP 및 한중일 FTA,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의 내실있는 논의,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에서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언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일호 부총리는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먼드 펠프스(Edmund PHEL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