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 심정민(29·공사 64기) 소령 유족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다.
26일 심 소령의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유족 측은 김건희 여사에게 ‘고 심정민 소령 어머님과 아버님, 그리고 가족 여러분께’라고 적힌 A4 용지 두 장 분량의 편지를 등기로 받았다.
이는 앞서 심 소령의 유족 측이 보낸 편지에 대한...
앞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심 소령은 1월 11일 임무 수행을 위해 F-5E 전투기를 몰고 이륙하던 중 추락해 순직했다.
공군은 심 소령이 민가 쪽으로 기체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조종간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야산 쪽으로 기수를 돌리다 비상탈출 시기를 놓친 것으로 판단했다. 추모 음악회는 심 소령을 추모하는 시집 ‘그대 횃불처럼’ 발간을 기념해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심 소령은 올 1월 11일 임무 수행을 위해 F-5E 전투기를 몰고 이륙하던 중 추락해 순직했다. 공군은 심 소령이 민가 쪽으로 기체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조종간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야산 쪽으로 기수를 돌리다 비상탈출 시기를 놓친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추모 음악회는 심 소령을 추모하는 시집 ‘그대 횃불처럼’...
지난 11일 공군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고(故) 심정민 소령의 영결식이 14일 경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치러진다.
이날 오전 9시 영결식에는 수원기지 체육관에서 유족, 공군사관학교 동기생(64기), 동료 조종사, 부대 장병들이 참석한다.
공군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빈소 조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전날 빈소를 찾았다.
심...
'이젝트' 두차례 외쳤지만 탈출못해공군, 대책본부 꾸려 사고원인 조사키로
공군 F-5E 전투기 1대가 11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가 순직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전투기는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 화재 경고등이...
대만 공군은 지난 22일 2대의 F-5E 전투기가 훈련 도중 충돌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자 모든 훈련 비행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대만 측은 중국군의 무력시위에 대응해 방공 미사일을 실전 태세로 전환하고 중국 군용기들에 무전으로 경고했다. 대만의 한 소식통은 영국 로이터 통신에 중국군이 바시 해협을 지나는 미국 해군 전함들을 가정한 훈련을 한...
훈련을 위해 이륙하던 우리 군 F-5E 전투기가 조류충돌로 엔진고장을 일으켰다. 사고 전투기는 매뉴얼에 따라 연료통 투하후 비상착륙했다.
16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산 인근 한 밭에 소형 승용차 크기의 전투기용 연료탱크(1000ℓ) 1개가 떨어졌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은 "칠보산 근처 밭인데, 전투기에서 방금 불발탄이 떨어진 것...
FA-50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화된 F-5E/F, A-37 전투기 대체를 위해 개발됐다. 기장 13m에 기폭 9m, 중량 6.4t으로 최대 속도는 마하 1.5에 달한다.
날렵한 몸집에도 불구 FA-50 전투기는 최대 4.5t에 달하는 무기도 탑재 가능하다. 지난 2005년부터 공군이 운용 중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기관포 등 기본무기는 물론...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화된 F-5E/F, A-37 전투기 대체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 FA-50은 기장 13미터에 기폭 9미터, 중량 6.4톤으로 최대 속도는 마하 1.5, 시속 1800백킬로미터에 이릅른다..
지난 2005년부터 공군이 운용 중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기관포 등 기본무기는 물론 합동정밀직격폭탄(JDAM), 다목적...
FA-50은 공군의 노후화된 F-5E/F, A-37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하게 된다. 데이터링크를 채택해 공중조기통제기를 활용한 미군과의 연합작전이 가능해 F-15K와 더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KAI는 공군이 FA-50을 운용함으로써 훈련시간 20%와 훈련비용 30% 감소 효과가 예상되고, T-50과 동일한 토대여서 조종사 양성 및 실전 운용시 효율적인 훈련과...
김 사령관은 “교육사령부 전 장병과 함께 정예 공군장병 양성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제29기)를 졸업했으며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 북부전투사령관, 국방부 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군 주력 전투기인 F-5E/F 전투기를 주기종으로 총 3189시간의 비행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달 26일 충북 증평에서 추락한 F-5E 전투기는 정비 불량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군 관계자는 18일 "충북 증평군 야산에 추락한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E는 정비사의 정비 실수로 인해 기수가 상승,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기 잔해를 정밀 조사한 결과 연결로드가 분리된 것을 확인했고 F-5E 항공기를 활용해...
◇ 증평 전투기 추락사고…조종사 병원 이송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1시 56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1리 행갈마을 뒷산에서 강원도 강릉의 1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전투기 조종사 이모(32) 대위는 추락 직전 낙하산을 이용, 탈출해 구조된 뒤 청원군의 공군병원으로 이송됐다. 추락 전투기에는 탈출한 이 대위...
증평 전투기 추락
26일 추락한 강릉 18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 'F-5E'는 1978년에 도입돼 35년간 비행한 노후 전투기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F-5는 저가의 경량 전투기로 1950년대에 개발, 1987년에 생산이 종료된 노후 기종. 이날 추락한 F-5E는 1978년 도입돼 6600여시간을 비행했으며, 2017년 11월 도태될 예정이었다.
이 전투기는 26일 오전 11시 56분께...
증평 전투기 추락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1시 56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1리 행갈마을 뒷산에서 강원도 강릉의 1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추락 직전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 당국은 이 전투기에 폭발물이 탑재돼 있어 2차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충북 증평서 전투기 1대 추락
26일 오전 11시 56분경 충북 증평군에서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해당 전투기 조종사가 추락 직전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증평 소방서는 F-5E 전투기 추락사고 직후 소방인력과 소방차량을 동원, 사고 현장 접근을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