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과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사업 공고를 하고,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S, EMS 등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융합한 시스템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44억 원이다.
사업 참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이...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지원사업 지원대상은 피크 감축 또는 비상 전원 대체를 목적으로 ESS+EMS를 설치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주거시설이다. 설치목적에 따라 설치비용의 30~5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옥내 ESS 설비의 재사용을 통한 옥외이전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정부 지원 예산은 약 35억 원 규모로 접수는 이달 말까지다.
중소기업 배터리 사용 ESS...
시스템(EMS) 등이 패키지로 투자될 때 규제 완화 등과 보조금, 요금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까지 한시 적용 중인 ‘ESS 특례요금제’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20년까지 연장을 추진한다. ESS 투자와 설치에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적용 기한 1년 연장이 필요하다는 기업 건의를 감안한 조치다.
또한, ESS보급...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5668억원(국비 660억원)을 들여 정부와 지자체, 한국전력ㆍSK텔레콤ㆍ현대오토에버, KT 등 민간사업자가 함꼐 참여해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분산전원 등 핵심 인프라를 보급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순회 설명회에서는 한전과 LS산전 등이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을 활용하는...
KT가 전기차 충전소 사업에 진출한다.
KT는 17일 5대 미래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 폐열재활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통합 서비스, 지능형 전력 수요관리 등 4개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KT는 우선 5년내 전국 곳곳에 산재한 지사(전화국) 400곳에 전기차 충전 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객 접근성이...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활용해 섬 전체의 전력에너지를 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한전 김병숙 신성장동력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디젤발전소의 연료비용 절감,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마이크로그리드는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ICT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낸 신성장동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