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관계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약 1조2000억 원이고, 보유 중인 금융자산 매각을 통해서도 약 8060억 원을 현금화할 수 있다"며 "부채 감축이 필요할 때 매년 들어오는 1조2000억 원의 현금 외에도 대응할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2조7000억 원과 단기어음(CP) 4000억 원 등을 고려하면 부채비율이 6월 말 36.5%에서 95%까지 상승하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금 비율은 신용평가사의 등급 하향 조정 검토 기준(0~0.5배)을 웃도는 1.73배까지 높아진다고 예상했다.
320만 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
근거는 EBITDA 기준 시점이 내년으로 변경되면서 최근 피어 멀티플이 9.0배에서 9.4배로 상향한 영향이다. 미국 케이캡 가치도 기존 3551억 원에서 4512억 원으로 상향됐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부터 본격적인 미국 출시를 기대한다. 최근 경쟁 제품의 시장 침투 빠른 확대에 따른 동반 수혜도 기대된다"며 "미국 케이캡 가치는...
이를 통해 2028년까지 IDT바이오로지카의 연 매출을 현재의 2배 규모로 성장시키고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EBITDA(이자, 세금 및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도 매출의 최대 25% 수준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바이오로지카의 성장을 바탕으로 5년 내 연결 기준 매출 1조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흑자전환 시까지 모든 임원 연봉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배터리 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SK그룹은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재조정) 일환으로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을 합병하기로 했다. 합병에 따라 매년 5000억 원 규모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는 “투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함과 동시에 3조6000억 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 능력 등으로 꾸준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주주환원(배당+자사주 매입 및 소각) 확대에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했다.
2021년 1.1배 수준에 머물렀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금(순차입금/EBITDA)이 지난해 말 1.9배까지 상승하며 그룹 전반의 차입금 대응여력(커버리지)가 저하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SK다. SK그룹의 지난 1분기 말 순차입금은 85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조 원)에 견줘 4조 원 남짓 불어났다. 2021년 말(55조4000억...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SK E&S 합병 시 SK이노베이션의 이익 변동성 완화 및 이익 창출 능력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SK E&S의 안정적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SK이노베이션의 EBITDA 변동 폭을 일정 부분 상쇄하고, 에너지 기업 간의 합병으로 인해 창출될 중장기적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기관과 외국인의 전망은 이날...
그는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로는 노후설비의 교체, 재생에너지 연계, 전기차와 데이터센터 등 EHV 케이블에 대한 투자의 확대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하향은 전선 부문에 적용하는 상각전 영업이익)(EV/EBITDA) 배수를 9.3배로 낮췄기 때문인데, 글로벌 경쟁사의 EV/EBITDA 배수가 최근 주가 조정과 2025년 EBITDA 추정치 상향 등으로 하락했음을...
2분기 매출액 및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각각 3억3200만NOK(-10%), -7900만NOK(적자지속)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청정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관련 정책 지원은 수전해전지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정책 정착 과도기 속 단기 잡음은 불가피하다. 향후 산업이 본격 성장 구간에 돌입할 경우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삼성, SK, 포스코, LG 등 대형 그룹사 위주로 수익성이 대폭 하락해 그룹 합산 EBITDA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를 말한다.
29일 한국기업평가는 그룹 분석 웹세미나를 열고 국내 주요 7대 그룹사의 재무역량과 경기대응력을 점검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내 7대...
특히 철강, 에너지, 식량, 바이오소재, 구동모터코아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성장세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사업을 한층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국내 포스코그룹사 중에서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에 이은 세 번째 사례다....
합병을 통해 추가로 확보하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조2000억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또 합병법인은 2030년까지 상각 전 영업이익을 20조 원 규모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안정과 성장의 토대가 될 이번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합병 완료 이후 다양한...
SK이노베이션은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만 2030년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조2000억 원 이상을, 전체 상각 전 영업이익은 2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안정과 성장의 토대가 될 이번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합병 완료 이후 다양한 주주 친화...
여러 이해관계자가 대립하고 있으므로 외국인 포함한 일반주주만의 결의 받는 것을 제안한다”며 “SK이노베이션이 먼저 밸류업을 하고 합병 논의를 다시 시작해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회사 측이 제시한 2030년까지의 현금흐름(EBITDA) 3.5배 개선 예상치를 믿기 어렵다”며 “희망이나 꿈이 아닌 보수적으로 잡은 달성 가능한 수치를 제시하라”고 덧붙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손실(472억 원)보다 390억 원 개선해 유의미하다.또한 컬리는 12억 원의 에비타(EBITDA : 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지난해보다 394억 원 개선했다.
에비타는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력을 의미하는 지표 중 하나다. 앞서 컬리는 작년 12월 처음으로 월 에비타 흑자를 냈고 올해 1분기에도 71억 원을 기록하는 등 2개 분기 연속...
지난 2022년과 2023년 각각 10.5%와 13.1%의 높은 조정 EBITDA 마진을 기록한데 이어 내년에도 12~13% 수준의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S&P는 "주요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SUV와 프리미엄 라인의 매출비중 증가는 양사의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라며 "매출성장세와 판매가격 상승폭은 전년 대비 다소 둔화되겠지만, 올해 상반기...
컬리가 2분기 연속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38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8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472억 원) 대비 390억 원 개선한 수준이다.
컬리는 올 들어 소비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컬리멤버스 개편...
같은 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1300만 싱가포르달러(약 133억 원)에서 2300만 싱가포르달러(약 241억 원)로 늘어났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SMG를 자회사로 편입해 동남아시아 및 범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아∙태지역에서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