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의 힘은 ‘맨 파워’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진력 있는 젊은 선장들은 카카오를 개성 넘치면서도 뚝심 있는 회사로 만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임지훈 카카오 대표와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2012년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를 설립하면서 임 대표를 영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따로 집무실이 없다. 통상 기업 대표들이 비서진과 겹겹의 문으로 차단된 널찍한 개인 공간에서 업무를 보는 것과 대비된다. 대신 임 대표는 카카오의 최고경영진 협의체인 ‘CXO’ 구성원들과 판교사무실 6층에 있는 한 회의실(?)에서 동고동락한다. 가구라곤 이중으로 된 원탁과 의자가 전부다. 명패도 없이 노트북과 서류가 흐트러진 원탁에서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취임한 지 한 달이 다 돼간다. 지난달 23일 선임된 임 대표는 35세라는 젊은 나이로 지난 8월 내정 직후부터 화제가 됐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클 수밖에 없었다.
우선 카카오는 임 대표를 내세우며 인터넷은행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대주주와 전 대표의 도덕성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해외
다음카카오가 23일 회사명을 '카카오'로 바꾸고 임지훈(35) 신임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새롭게 출항한다.
카카오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한 지 1년 만에 또다시 중대한 전환기를 맞는 셈이다.
다음카카오는 23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과 임지훈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한다.
임 내정자의 사
다음카카오가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단 리더십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일각에서는 인터넷 회사를 이끌어본 경험이 없는 임지훈 대표 내정자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주요 부문을 담당하는 6명의 협의체인 ‘CXO팀’에는 임지훈 다음카카오 대표 내정자
다음카카오가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했다.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단 리더십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인터넷 회사를 이끌어본 경험이 없는 임지훈 대표 내정자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분석도 있다.
21일 IT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최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주요 부문을 담당하는
다음카카오가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했다.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단 리더십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0일 IT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최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주요 부문을 담당하는 6명의 협의체인 ‘CXO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임지훈 다음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홍은택 최고업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