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지난해 추석 선물로 주류 상품들에 대한 고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설 주류 카테고리의 상품 구성도 대폭 확대했다. CU의 차별화 와인 브랜드 ‘음mmm!’ 로제 기획 상품은 1만2900원에 120개를 한정 판매한다. 2만4900원의 호주 와인 2종 세트를 비롯한 유명 산지별 와인 등 20여 종의 와인 상품도 선보인다.
CU는 특히 지난해 추석 위스키 매출이 전년보다...
CU의 작년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보면, 10만 원 이하 가성비 상품 비중이 83.5%로 집계됐을 정도로 인기다. 이에 CU는 자체 앱 ‘포켓CU’에서 온라인 전용 설 선물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GS25는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열고, 올해 약 800개 세트 상품 가운데 70%를 10만 원 이하로 마련했다. 햇곱창(50매)·천변초(구운곱창김)로 구성된 ‘실속...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로까지 번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사전예약 구매’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초고가 위스키부터 가성비 제품까지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윈저다이아몬드쥬빌리(700㎖)’가 올해 설 선물세트 중 최고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
CU도 설 선물세트(12월23일~1월26일) 판매가 전년 설 동기간 대비 27.5% 증가했다. 코지마안마의자(198만 원), 삼성캘럭시폴드3(199만8700원), 에어드레서(109만 원) 등 고가 가전 제품들이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주류 중에서는 위스키 매출이 131.6% 늘었다.
GS25에서는 7000만 원이 넘는 캠핑카 일부가 접수 후 구매 상담 중이며, 590만 원의 2002 빈티지 와인 기획세트...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방문 대신 명절 선물로 대신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1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전체 상품의 약 30%로 전년보다 5%p(포인트)가량 확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설 선물은 '이동형 주택'이다. CU가 선보인 품목 중 최고가로 화장실, 거실,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복층 고급형(1595만 원)과 주방, 화장실, 거실로 구성된...
업계에선 이 같은 고가선물 수요 증가의 배경에 보복소비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U가 이색 설 선물로 내놓은 이동형 주택도 예상 외로 문의가 많다. 실제로 최근 충남 보령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아내를 위해 복층 고급형 주택(1595만 원)을 구입했다. 1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하루 평균 30여명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가전’이 인기를 끌자 ‘보만 레트로냉장고(44L, 25만 원)’, ‘DUUX 스피어 아로마미니 공기청정기(9만 원)’, ‘보이는 에어프라이어(11만 원)’ 등을 설 선물로 내놨다.
CU 역시 미세먼지로 필수 가전이 된 공기청정기를 차량용부터 탁상용까지 7가지 제품(12만 9000원~)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유명 대기업...
저탄소 인증을 받은 사과·배 세트와 과일 껍질로 만든 친환경 세제 세트, 대나무로 만든 칫솔, 태양광 충전기 등 ‘에코 프렌들리’ 상품도 선물세트로 판매한다.
편의점 CU(씨유)는 지난해 설 선물 관련 검색 키워드를 분석해 건강 관련 상품에 초점을 맞췄다. 슈퍼푸드부터 안마기기까지 총 300여 종의 인기 선물을 준비했다. 또 황금돼지해를 맞아 스페인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