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이날 저녁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과 부산국제영화제(비프·BIFF) 광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공식 일정 때와 달리 한 위원장은 회색 코트에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베이지색 목도리를 둘러맨 편안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특히 맨투맨에는 커다랗게 숫자 ‘1992’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1992년은 부산 연고의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가 마지막...
비프 오소(Biff Ourso) 누빈 인프라스트럭처 글로벌 헤드는 “청정에너지 기회가 한국시장에서 매력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에너지 전환과 관련 많은 모멘텀이 있다”며 “태양광 캐파는 2023~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빈은 초기에 태양광 쪽에 투자를 집중해 왔다”며 “토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랩핑된 이동기지국이 등장했다.
LG유플러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부산 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랩핑한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5일 부산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녹야’(감독 한슈아이)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판빙빙과 이주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판빙빙은 항간에 돌았던 자신의 실종설에 대해 “연기자는 때로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침착하게 가라앉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 새로운 스토리, 새로운 사람을...
부산국제영화제가 26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2차 임시 총회를 열고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1차 임시총회로 선출된 조종국 운영위원장의 해촉 안건(참석인원 28명, 찬성 16표, 반대 12표)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또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 사임과 조종국 운영위원장 해촉에 따른 궐위로 직무대행 체제를 위한 규정도 개정됐다.
'집행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 수석...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영화제를 불과 5개월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한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이용관 이사장이 15일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영화축제를 이끄는 주축 인사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영화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작품은 여객선, 부산국제영화제(BIFF) 등 부산만의 매력을 담아 메타버스 형식으로 3D 애니메이션 영상 선보였다. 영상은 1분 13초의 길이로 네이버의 클로버 더빙을 활용해 내레이션을 입혔다.
우수상을 받은 ‘찬란한 물결은 세상을 향해’ 작품은 도시와 바다가 공존하는 부산을 조화롭게 표현함으로써 부산만의...
출연한 영화 ‘악에 바쳐’는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박유천 분)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이진리 분)이 나락 끝에서 서로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다.
해당 영화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 아시안필름어워즈에서 최우수 남자연기상, 프랑스 BCIFF 각본상, 스웨덴 BIFF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제네시스가 15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제네시스 브랜드 존 등에서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과 야외무대 곳곳에서 브랜드 존을 운영하고 차량을 전시 중이다.
광장에 마련된 제네시스 브랜드...
3년 만에 정상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반환점을 맞았다. 주말인 만큼 부산 곳곳은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과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온 스크린' 섹션은 지난해보다 3배 많은 9편의 작품을 선보여 관심이 쏠렸다.
오버 더 톱(Over The Top) 서비스를 의미하는 OTT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예술영화가 자유롭게 숨쉴 수 있도록 해주는 곳입니다”
5일 오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람의 향기’를 연출한 하디 모하게흐 감독이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집에 다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라고 들뜬 소감을 전했다.
하디 모하게흐 감독은 2015년 ‘아야즈의 통곡’으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손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7일 오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현행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거리두기 없이 좌석을 모두 사용할 예정”이라며 “아시아영화펀드, 영화아카데미 등 지원프로그램도 모두 복원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5~14일까지 10일간, 7개...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8일 “송중기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를 제안 받고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올해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와 tvN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할...
LG전자는 이곳이 유동인구가 많은 센텀시티 인근인 데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주 무대로 활용되는 만큼, LG 투명 LED 필름이 만드는 아름다운 경관이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명 LED 필름은 LED 사이니지의 한 종류다. 투명한 필름에 그물망 형태의 전극과 LED 패키지를 결합했다. 점착형 소재 필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창문이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상영작으로 선정됐으며, 롯데시네마와 영화진흥위원회의 ‘베트남 영화 상영 지원 사업’으로 국내에서 개봉되기도 했다.
영화 한 편 전체를 감상하면서 청취, 회화, 패턴, 어휘 등 언어 학습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동시에 익힐 수 있고, 학원 수업이나 교재 등 이론적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베트남 문화와 구어체 표현을 공부할 수 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사장 30일 결산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제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경호팀 용역, 이런 것들을 위해서 혼신의 열정을 쏟아준 영화의전당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전 세계 모든 영화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CGV는 29일 열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정욱 감독의 ‘좋은 사람’을 CGV아트하우스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은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여한다.
정욱 감독의...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EIDF),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PiFan), 부산국제영화제(Biff),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는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죠. 이런 영화제에서는 영화를 통해 떠오른 스타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사회를 바라보는 문제의식이나 예술성을 통해...
지난 6일 더팩트는 '2019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버전으로 초청된 영화 '강변호텔'은 관객과의 대화(GV), 야외무대인사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었다. 이에 연출을 맡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제에 모습을 비출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국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어 방한 티모시 샬라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이다. 프랑스 출신의 아버지와 미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3살이던 2008년 광고와 단편 영화를 통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