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민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트로메딕의 본업인 ‘캡슐내시경’이 미국 등 해외 판매 증가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방역게이트, 살균소독제, 살균 방역 로봇’의 판매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원격진료 비대면헬스케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본업에서...
인트로메딕이 AI 캡슐내시경을 출시한다면 홈케어 시장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BIS월드에 따르면 미국 홈케어 시장은 연평균 5.7% 성장해 2023년 1226억 달러(133조38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은 AI 의료 시장이 2014년 기준 6억 달러(6528억 원)에서 2021년 66억 달러...
양사는 인트로메딕의 캡슐내시경 제품과 제이엘케이의 AI 기술을 결합한 AI캡슐내시경 시스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개발, 생산 등 전략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인트로메딕 제품은 이미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된 상태다. 여기에 제이엘케이의 AI 기술력을 탑재한 제품으로 재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미국은 FDA가 캡슐 소장...
◇인트로메딕, 캡슐내시경 개발 소식에 ‘44.08%↑’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크게 급등한 종목은 의료 정밀 사업을 하는 인트로메딕(44.08%)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14일 인트로메딕과 함께 인체 통신기술을 활용해 위치를 제어하면서 식도와 위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소형 캡슐 내시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 기술을 인트로메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