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올해 총 5억 달러(약 6600억 원)를 투자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AGBO 지분 49.21%를 확보,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가상자산 분야에 대한 행보는 다소 불투명하다. NXC는 NXMH BV를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분도 64% 보유 중이다. 가상자산 관련 투자의 배경에는 김 창업자의...
1월 이어 AGBO 추가투자 단행…지분 49.21% 최대주주故김정주 창업자, 생전 ‘한국판 디즈니’ 입버릇처럼 말해다양한 IP 확보해 글로벌 영화·TV콘텐츠 제작 여건 마련국내 게임업계도 해외 IP 확장하며 엔터 분야 공략 러시
넥슨이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염원인 ‘한국판 디즈니’를 위한 행보에 한 발 더 다가선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AGBO의...
게임 기업 넥슨이 미국 영화사 AGBO'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영화 '어벤져스'를 연출한 루소 형제가 세운 영화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 보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초 AGBO에 4억 달러(약 5300억 원)를 투자한 뒤 상반기 1억 달러(1300억 원)의 추가 투자해 총 5억 달러(약 67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AGBO의 지분 49.21...
넥슨은 올해 1월 세계적인 영화감독 루소 형제와 마이크 라로카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약 6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IP 확장을 꾀했다. 영화와 TV 등 자체 IP를 통한 영상 사업 추진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20년에는 미국의 완구회사 해즈브로와 일본의 게임사 반다이남코, 코나미 등에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다양한 플랫폼과 게임 IP를...
올해 1월에도 세계적인 영화감독 루소 형제와 마이크 라로카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약 6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IP 확장을 꾀했다. 영화와 TV 등 자체 IP를 통한 영상 사업 추진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었다.
2020년에는 미국의 완구회사 해즈브로와 일본의 게임사 반다이남코, 코나미 등에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다양한 플랫폼과 게임 IP를 결합해...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소 형제가 설립한 미국 영화 제작사 AGBO는 넥슨이 4억 달러(약 4800억 원)어치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넥슨은 해당 제작사의 지분 최소 38%를 확보하게 됐다.
AGBO의 기업가치를 11억 달러로 책정한 데 따른 투자다. 이와 함께 넥슨은 AGBO가 추가로 투자를 요청해올 경우 올해 상반기 중 1억 달러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