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9월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관악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상록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일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임직원 17명은...
이 원장은 우리금융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와 관련해서도 소통의 노력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생보사 인수는 (증권사 출범보다) 더 큰 일인데 그동안 저희도 생보사 인수 검토 중이라고만 들었지 그 날 그런 내용으로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것은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영업 확장 측면에서 도움이 되겠지만...
이번 금감원 검사가 우리금융이 최근 확정한 보험사 인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시장의 관심사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동양·ABL 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금융지주사가 금융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재무상태와 경영관리상태를 평가 받아야 한다.
우리금융 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한다는 소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금양과 사조산업은 각각 16.12%, 15.33% 하락했다. 한 언론사는 금양이 8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양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우리금융지주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하자 신용평가사들은 신용도 상향을 검토하고 나섰다.
2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ABL생명보험의 무보증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긍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전날 나이스신용평가도 동양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등급을 기존 'AA, 안정적...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을 1조5500억원에 패키지 인수한 가운데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투입자금 규모(6월말 기준 우리금융 자기자본의 6.2%)를 감안하면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우리금융은 전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하나증권은 29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효과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기존 대비 10.3% 상향 조정했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전날 동양생명 지분 75.3%와 ABL생명 지분 100%를 각각 1조2800억 원과 2700억 원 등 총 1조550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양...
우리금융그룹이 1조5493억 원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한다. 2014년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에 보험업에 재진출하는 것이다. 보험업 포트폴리오 확장까지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최근 불거진 손태승 전 그룹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의 제재 가능성이 변수로 떠올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조치를 취할 태세를...
장래사업·경영 계획(중장기 전략, 투자 계획및 재무 목표, 밸류업 프로그램 제시 등)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ABL생명 1조5500억 원 인수
△금양, 8000억 유상증자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유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나, 본 공시 시점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신한알파리츠, 2000억...
우리금융이 동양생명, ABL생명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동양생명 주가가 급락 중이다.
28일 오후 1시 37분 기준 동양생명은 전일 대비 18.12%(1560원) 내린 7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락 출발한 동양 생명은 장 초반 8900원까지 상승 전환했지만, 오전 11시 즈음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 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7000원 아래로 급락했다.
우리금융 그룹은 이날 오전...
28일 긴급 임원회의서 "국민에 다시 한번 사과"동양ㆍABL생명 인수 계약, 그룹 중요 과제"당국 승인 등 추진 과정에 전사적 지원 부탁"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해 조사 혹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저와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그에 맞는 조치와 절차를 겸허하게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우리금융그룹이 1조5493억 원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한다.
28일 우리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 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지분과 가격은 동양생명 75.34% 1조840억 원, ABL생명 100% 2654억 원이며 총 인수가액은 1조 5493억 원이다.
동양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6위 대형 보험사로...
우리금융은 지난주 중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치고, 경영진에 실사 결과를 보고했다. 우리금융은 두 생보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기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서 동의할 경우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돌입한다.
우리금융 지난 6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지분을 최대...
롯데손해보험(3조 원), 동양생명(1조 6000억 원), KDB생명(4000억 원), MG손해보험(3000억 원), ABL생명(3000억 원) 등 보험사들도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카드(3조 원), 한양증권(1000억 원)도 대기 매물이다. 모던하우스(1조 원), 서린컴퍼니 등도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맥쿼리PE가 매각을 부인하고 있지만, DIG에어가스(옛 대성산업가스, 5조 원)도 잠재...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ABL생명보험 패키지 인수를 위한 실사 일정을 일주일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정 가격을 찾기 위한 것으로 다음 주 중 가격 등을 두고 협상이 본격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주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일정을 이번 주까지로 연장했다.
우리금융이 두 생보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성장...
ABL생명은 중국 안방보험의 청산절차는 회사 경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ABL생명의 대주주인 안방그룹 홀딩스는 중국 다자보험의 100% 자회사로 파산절차를 진행 중인 안방보험과는 별개의 회사다.
안방보험의 청산절차는 ABL생명의 경영에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ABL생명은 기존과 같이 다자보험 산하의 한국...
송기종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1실장은 “현재 다자보험그룹은 주요 우량자산 매각 작업과 민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양생명의 지분도 매각 대상”이라면서 “ 특히, 6월 25일 우리금융지주가 다자보험그룹과 동양생명·ABL생명의 실사 및 계약과 관련해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동양생명도 중국 안방보험의 파산...
ABL생명은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30명을 초청해 코딩 교육 ‘ABL 배려하자 곰과 함께 하는 코딩 탐험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애사심을 높이고 일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했다.
이날 행사는 △코딩의 기초적 개념 설명 △코딩을...
안방보험은 한국에서도 동양생명과 ABL생명(전 알리안츠생명)을 인수하는 등 세계 주요국 금융사들을 대거 인수·합병하는 공격적인 해외 경영에도 나섰다.
그러나 2017년 우샤오후이 당시 회장이 부패 혐의로 당국에 체포되면서 성공 신화는 막을 내렸다.
우 전 회장은 652억4800만 위안 편취 등 혐의로 징역 18년형을 선고받고, 105억 위안 규모의 개인 자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