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9일 신인왕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이자 자신의 데뷔전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 현지매체들의 반응도 뜨겁다. 앞서 MLB닷컴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일본)를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17세이브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9회초 등판해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17세이브째를 올린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1.89에서 1.87로 낮췄다.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일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끝판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승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9회 마무리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의 호투로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5를 유지했다. 피츠버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리드오프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63이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5회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76으로 조금 떨어졌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강정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역전 2타점 결승타로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경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와 2볼넷으로 4출루를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반면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결승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94가 됐다.
2회초 첫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뉴욕 메츠 선발 제이콥 디그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0대 0의 팽팽한 균형을 깨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2사 1루 상황 세 번째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상대 선발 제이크 디그룸의 94마일(151km)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올
한국 프로야구(KBO) 출신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번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맞붙었다. 꿈의 리그로 불리는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와 타자가 맞대결을 펼치며 국내 야구 팬들에게 명장면을 연출했다.
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첫 3안타를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병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2루타 2개를 포함해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치른 박병호의 시즌 타율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끝판왕’으로 돌아왔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중계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10이 됐다.
전날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피홈런을 기록하며 3실점한 오승환은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며 지구 라이벌인 시카고 컵스 중심타선을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중계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첫 4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타석부터 타점에 이어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12-9로 승리하며
4번 타자로 나선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18일(한국시간)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48로 낮아졌다.
이날 박병호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시즌 첫 4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가 첫 타석부터 타점에 이어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박병호는 침묵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 역시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로 출전해 헛스윙 삼진으로 침묵했다. 팀은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
이대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5-5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타석에 올랐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탬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멀티 2루타를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36(55타수ㆍ13안타)으로 올랐다. 팀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멀티 2루타를 기록했다.
2-2로 비기던 4회말 두 번째 타석에 오른 박병호는 상대 선발 코디 앤더슨의 4구째 체인지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