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께서 8‧15 광복절 경축사 등 여러 차례 ‘반국가 세력’ 표현 쓰셨다. 어떤 집단을 지칭하는지, 야권이나 야당을 지칭하는지도 궁금하다.
=우리 간첩 활동을 한다든지 또는 뭐 국가 기밀을 유출한다든지 또는 북한 정권을 추정하면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아주 부정한다든지 하는 그런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미국의 비핵화에 대한 입장이 바뀌고 있다고...
“대일 관계 중시해 직접적인 비판과 언급 자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자 일본 언론들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한국 대통령 연설에 일본 비판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간 한국 대통령의 광복절 연설에서는 일본과의 역사 문제에 비판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대일 관계를...
고위급 대표를 여러차례 보내고, 815 경축사에도 한일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자는 긍정적 메시지를 발신했다. 하지만 일본 전혀 안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이런 상황에서 지소미아 연장은 전혀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8월22일 종료를 결정하고 23일 공식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산성이 3개 수출규제 품목과 관련해...
고위급 대표를 여러차례 보내고, 815 경축사에도 한일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자는 긍정적 메시지를 발신했다. 하지만 일본 전혀 안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이런 상황에서 지소미아 연장은 전혀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8월22일 종료를 결정하고 23일 공식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산성이 3개 수출규제 품목과 관련해...
강효상 대변인 역시 이날 경축식에 대해 "사실상 운동권 촛불기념식이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강 대변인은 "광장의 시위 연장 선상에서 승리를 확인하는 좌파정부의 축제 같았다"며 "민중가요가 등장하는가 하면 대통령 경축사는 '촛불혁명'으로 시작해 '촛불'이란 단어가 5번이나 언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72주년 경축식 경축사에서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며 "내년 8ㆍ15는 정부 수립 70주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이 대한민국 건국일이라고 못 박은 것이다.
앞서 이날 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기 전...
국민의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대북관계에 있어 불안해하는 국민을 다독이고 안심시키기에 부족한 메시지였다"고 평가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은 도발과 위협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 정부는 대북관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 또 다시 전쟁은 안 된다"며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72주년 경축식 경축사에서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이라며 이같이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또 다시 전쟁은 안 된다"면서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 점에서 우리와 미국의 입장은 다르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야당은 소통을 요구하는데 대통령은 이견과 반론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태도이니 참담하다”고 말했다.
박광온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대통령은 사드문제에 대해서도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이곳은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주년 기념 815 경축사’에서 현대사박물관의 건립을 공표한 이후 본격 추진됐다. 총 448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내부에는 상설전시실 4개와 기획전시실 2개를 비롯해 수장고, 세미나실, 강의실, 카페, 문화 상품점, 옥상 정원 등이 갖춰져 있다.
이곳은...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 경축사를 남은 임기 동안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에도 투자와 고용을 늘려 경제위기 극복에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에는 임기가 있지만 경제와 민생은 임기가 없다”며 “저와 정부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