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은 학술 교류와 콜롬비아 군사학교 내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 양국 국방 당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합의하였다.
(과학기술·혁신·환경·지속가능한 협력)
양 정상은 코로나 19 이후 시대를 맞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한국의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과 콜롬비아의 ‘콜롬비아의 미래를 위한...
이후 8.25합의 도출과 남북당국회담, 이산가족 상봉 등을
이끌어 낸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북한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입니다.
북측 최전방에서 근무한 탈북자들에 따르면,
확성기 방송 내용을 처음에는 믿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믿게 되었고,
결국 목숨을 걸고 휴전선을 넘어 오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전체주의 체제에 대한...
이와 관련, “정부의 방침을 신뢰 안하는 이런 생각들은 남북관계를 더욱 힘들게 만들어 갔다”면서 “8.25합의 도출과 남북당국회담, 이산가족 상봉 등을 이끌어 낸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북한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대북정책을 신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방국과 협력을 언급하면서 “이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이...
6일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감행한 데 이어, 8일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을 8.25 남북합의에 대한 중대위반으로 규정하고 이날 정오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하는 등 남북 긴장감이 고조된 덕분이다. 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재개를 앞두고 확성기가 설치된 전방지역에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A급)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
8%, 13.08% 오른 상황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을 8.25 남북합의에 대한 중대위반으로 규정하고, 이날 낮 1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재개를 앞두고 확성기가 설치된 전방지역에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A급)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 일대에 경계·감시자산 수준 역시 대폭 늘렸다.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을 8.25 남북합의에 대한 중대위반으로 규정하고, 8일 낮 1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남북간 긴장수위가 높아질 전망이다.
북한은 지난해 8월 목함지뢰 도발에 따른 대응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인민군 전선사령부의 공개경고장을 통해 “중단하지 않으면 무차별 타격하겠다”고 반발한 바 있다.
8.25...
신 대변인은 “지난 8.25합의에 따른 10월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후 남북 당국회담이 열렸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것이 현실이고, 제2차 당국회담 역시 상호 견해차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 보인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신뢰 구축과 교류 협력에 실천적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제1위원장이...
8.25합의 이후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섬유 중소기업의 과반이상인 58.7%가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남북경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섬유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북한내 중소기업전용 섬유클러스터 조성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섬유 중소기업의 58.7%가 북한과의 경제협력에 대해서 국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8.25합의에서 밝힌 대로 남과 북의 상호 관심사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논의들을 하루속히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남북한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위해 지난 8·25 합의를 통해 열린 남북한의 통로를 지속적으로 넓혀가는 노력이...
이번 위원회는 8.25 남북합의 이후 남북관계 변화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북한개발 협력과제를 살펴보고 앞으로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을 분석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북한 내 개발은행 설립을 통한 남북 협력방안 △북한 배전계통 현대화 시범사업 △김정은 체제의 불안요인과 지속요인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한편 홍기택 산업은행...
최근 8.25합의에 따라 남북관계에 청신호가 들어왔고, 10월 10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줄어 든다면 10월20일~26일로 계획된 이산가족상봉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진호대표는 관련 종목들은 세가지로 분류하여 제시한다.
1. 경협주 : 지난 10월 2일 경협주 대부분이 상승마감하면서 기대감은 커지고 있음. 로만손, 현대상선, 재영솔루텍, 신원, 제룡전기...
그 새로운 선순환의 동력은 남북한이 8.25합의를 잘 이행해 나가면서 화해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 조치들을 실천해 나가는 데 있습니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가 정치・군사적 이유로 더 이상 외면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8.25합의에 따라 당국간 대화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민족 동질성 회복의 길로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사무총장님, 그리고...
통일경제준비위원회는 8.25 남북 고위급협상 합의 이후 남북한 긍정적 대화 분위기와 함께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학교 교수는 "김정은은 민심이 돌아설수록 외부세계와의 긴장을 고조시킴으로써 권력을 유지하고자 하기에, 남북 관계가 앞으로 좋아지기보다는 나빠질 가능성이 훨씬 크다...
정부는 우선 139쪽 분량의 자료집에서 “(8.25) 남북 고위급 접촉 성과를 하반기 양자·다자 정상외교 시 외교안보구상 진전의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동시에 남북 간 긴장해소 및 한반도 평화와 발전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는 일관된 정책 추진의 성과인 동시에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이 돼 위기를 극복한...
그러면서 “정부는 민간교류 활성화가 포함된 8.25 대북 합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남북경협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며 “부실채권 발생의 원인이었던 5.24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관광을 재개함으로써 남북협력기금을 대출받는 기업들과 개인들의 사업 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고통을 덜어줌은 물론 어려움에 빠져 있는 우리 경제에 큰 보탬이...
5대 원칙은 △정부 지침, 남북대화 진전과의 조화 △남북(주민) 모두에 도움이 되는 경제교류 △북한의 자기주도적 경제개발 △남북한 산업 장점의 보완 발전 △동북아 경제권 형성 북한 SOC 개발 등이다.
이후 양측은 8.25 남북합의 이후 남북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5대 원칙은 △정부 지침, 남북대화 진전과의 조화 △남북(주민) 모두에 도움이 되는 경제교류 △북한의 자기주도적 경제개발 △남북한 산업 장점의 보완 발전 △동북아 경제권 형성 북한 SOC 개발 등이다.
이후 양측은 8.25 남북합의 이후 남북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8.25 남북합의와 관련서는 “북한의 지뢰 도발로 발생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정부는 일관되게 원칙을 지키면서 북한과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당시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고, 안보불안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의지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대화와...
분홍색 재킷에 검정 바지 차림으로 회담장에 들어선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 및 8.25 남북합의에 따른 한반도 긴장해소와 관련, “이번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해소하는데 중국측이 우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얼마 전에 있었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도발 사태는...
북한이 8.25 남북합의 때 목함지뢰 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한마디로 ‘유감’이란 ‘그렇게 당해서 안됐습니다’하는 식의 표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북한의 ‘사과 표명’으로 받아들인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담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