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선택 과목 중에서 이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기하’ 과목의 응시 비율도 지난해 2.7%에서 올해 2.3%로 낮아졌다. 앞서 3년 전인 2022학년도 3월 학평 때는 5.8%가 기하 과목을 선택했으며, 2023학년도에는 4.1%가 선택했다.
다만 미적분 선택 비율은 지난해(43.4%) 대비 소폭 늘어 43.8%였다. 올해 ‘미적분’과 ‘기하’의 응시 비율을 합한 결과는 지난해와 동일한 46.1...
고3이 된 학생들이 치르는 첫 모의고사인 2025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이달 28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다. 입시전문가들은 3월 학평은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조언한다. 한 달여 남은 3월 학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복습’ 위주로 본인의 약점 점검부터
학평은...
먼저 학력평가를 통해 학평 점수와 1, 2학년 학생부 교과 성적을 비교해보면서 입시에서 어떤 전형이 유리한지 중간 점검을 할 수 있다. 평소 교과 성적이 학평 성적보다 잘 나왔다면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 대비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정시를 주력으로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학력평가를 점수 올리기의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다. 학력평가 과목별 결과를...
절대평가인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이 15.3%로 집계됐는데 9월 모평(4.4%), 7월 학평(9.7%)을 상회하는 수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킬러문항이 배제된 10월 교육청 모의고사 국어·영어는 변별력 확보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국어와 수학 상대평가 과목에서는 난이도 격차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7월 학평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 주관식 22번, 선택과목 주관식 30번은 정답률이 1~2%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집계 되고 있다”며 “이렇게 아주 어려운 문제는 빠질 가능성이 있으니 중위권 학생들은 반드시 맞춰야 하는 문제들에서 실수하지 않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평소 하던 어려운 문항에 대한 공부는 놓지 말아야...
이날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고3 대상 7월 학평이 전국 학교에서 실시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과정 내 문제 출제'를 지시하고, '킬러 문항' 배제를 공식화하기 전인 올해 1~2월께 문제 출제가 완료됐다.
학평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6·9월 모의평가와 달리 3·5·7·10월 치러지며 교육청이 주관한다. 수능...
이어 7월 22일에는 인천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7월 말과 8월 초에는 기말고사가 예정돼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5월 학평에 대비해 자신의 취약 단원이나 과목을 진단해 앞으로 학습 계획 수립에 참고해야 한다"며 "지난 4월에 진행한 3월 모의고사가 자율적으로 시행돼 의미가 없어졌으므로 이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개학 직후 첫 시험으론 연기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이후 6월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모평), 그리고 중간·기말고사와 함께 7월 22일 인천시교육청 주관 학평 등이 있다.
전날 교육부는 “20일 등교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만은 않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한편, 이날 행사에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 ▲CJ엔터테인먼트,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소니픽처스, 종로학평 등 방송ㆍ콘텐츠 업계 ▲NHN, GS홈쇼핑, 우리은행, 신한은행, 나스미디어 등 서비스ㆍ솔루션업계 ▲삼성전자, 다산, 쌍용정보통신 등 장비ㆍ시스템 업계 리더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