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익 EBS 영어 대표강사는 “올해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특히 주목해야한다”면서 “킬러문항이 빠졌지만, 6월 모의고사 영어 1등급 비율이 역대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정 강사는 “하루에 지문 10개 정도를 꾸준히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면서 “역대 가장 오답률이 높은 문항인 빈칸, 글의 순서(36번~37번)...
6월 모의평가를 되돌아보면서 문제 유형, 풀이 시간, 시험 범위 등을 고려해 자신의 취약점을 항목별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목표와 방학기간 동안 실체 방안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례로 수학 풀이 시간이 부족하다면, 비교적 쉬운 문제의 풀이 시간을 줄이는 연습과 킬러 문항의 기출 풀이를 각각 계획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연철...
6월 모의평가는 재수생들의 실력과 참여 정도를 판가름할 수 있는 첫 모의고사다. 내년 입시가 의대 정원 증원이 처음 반영된 만큼 재수생 참여가 크게 늘었다.
평가원에 따르면 지원자 47만4133명 중 졸업생(졸업생+검정고시생)은 18.7%(8만8698명)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19.0%)를 기록했다.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도 높았다. 종로학원이 고3 1372명과 N수생 972명을 설문...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6월 모평 결과를 통해 수능 성적을 예상, 정시 합격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지만 6월 모평 결과가 그대로 수능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해선 안...
이외에도 평가원은 6월 모평부터 사교육 업체 사설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항에 대해 이의심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사교육 판박이 지문' 논란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원은 출제 과정에서 현직 교사와 사교육 간 유착 의혹을 지적한 바 있다.
한편, 6월 모평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같이...
임 대표는 “수능 최저 미충족 인원이 늘면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이월 인원이 상당수 발생하는 대학도 나올 수 있다”며 “수험생은 2025학년도 최종 발표되는 의대 수능최저를 잘 체크하고, 특히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에서 탐구 과목 백분위와 등급 변화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교육부는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현직 교사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확인되면서 해당 방안을 마련해 오는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먼저, 교육부는 출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의심사 절차를 보완한다. 이를 위해 오는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는 문항의 사교육...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 입시는 전공 자율선택제의 확대, 수능 필수 응시 과목의 폐지 추세, 의대 정원의 대폭 증가 등 이슈가 많다”면서 3월 학평을 통해 “현재 위치를 감안하되, 올해 의대 증원 여파로 자연계열의 N수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N수생이 합류하는 6월 모의평가에서는 성적이 다소 낮아질 수 있음을 각오하고 상당히 보수적으로...
한편 이번 친선경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대회의 모의고사로, 잉글랜드는 3월 A매치 이후 대회를 앞두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와 6월 친선 경기 2경기를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는 6월 17일 세르비아전을 시작으로 덴마크, 슬로베니아와 한 조에 묶여 UEFA 유로 2024 대회에 참가한다. 잉글랜드는 지난 UEFA 유로 2020 대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부는 수능 출제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오는 6월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 지문 중복 등 수능 출제와 관련해 제기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오는 6월 모평 부터 이를 반영ㆍ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현직 입학사정관은 현행 법령상 퇴직 후 3년간 학원 취업 등이 금지 되어 있으며, 동 규정의...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 지문 중복 등 수능 출제와 관련해 제기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능 출제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오는 2025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현직 교사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확인되면서다.
이번 시기가 지나면 내신 관리와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등이 예정돼 있어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무작정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잘 몰랐던 개념을 위주로 정리해보는 게 중요하다. 기존의 교재를 활용해 틀렸던 문제를 중심으로 잘 모르는 개념이나 반복적으로 틀리는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개념 정리를...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모의고사를 본 이후 오답 원인을 분석해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교과서 등을 적극 참고해야 한다”며 “오답이 많다면 문제풀이만 할 것이 아니라 개념 이해부터 다시 학습하는 등 기초를 다지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시도교육청 학력평가 총 4회 예정...평가원 모의평가는 6ㆍ9월
3월 첫 학력평가의...
기말고사를 신경 써야 한다. 수시에는 1학년 내신 성적까지 반영되기 때문이다. 대학마다 학년별 반영 비율에 차이는 있지만, 1·2학년에는 2개 학기를 기준으로 내신을 반영하지만 3학년에는 1개 학기만 반영돼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6월 모의평가도 중요하다. 재학생만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6, 9월에 치러지는 모의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이 외에도 최근 대형 입시업체 소속 일타강사의 사설 모의고사와 흡사해 논란이 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23번 지문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지문은 '넛지'의 저자 캐스 선스타인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출간한 'Too Much Information'에서 발췌된 것으로, 수능뿐만 아니라 EBS 교재 감수본에도 실렸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최종 명단을 확정한 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 6일 현지에서 이라크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한국은 그간 아시안컵에서 중동 팀을 상대로 허무하게 탈락한 경험이 많다. 이라크전은 중동의 ‘모래바람’에 대비한 ‘예방주사’ 차원이다.
이후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하는 한국은 바레인(15일), 요르단(20일), 말레이시아(25일)와 조별리그 E조에서 맞붙는다.
일례로 비상교육은 6월 마스터케이를 수출한 일본에서 초급부터 고급 단계까지 학습할 수 있는 한국어 교재와 TOPIK 모의고사 교재를 현지 출판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일본 내 한국어 시장 개척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계약을 통해 비상교육의 ‘비상 한국어’ 시리즈는 베트남, 인도, 오스트리아에 이어 4개국 판권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비상교육은 마스터케이...
올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재수생 결시율은 13.4%로 지난해 9월 모평 당시 14.9%보다 낮았다. 또 6월 모평에서도 재수생 결시율은 14.5%로 지난해 15.2%보다 낮은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결시율이 낮다는 의미는 ‘허수’가 적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수능 결시율은 코로나 첫해였던 2021학년도 수능에서 14.7%를 기록한 후 다음해와 그 다음해 12.1%, 11.9%를...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모의고사 접수 통계를 공개한 이래 최고치다.
반수생이란 대학에 다니면서 재수하는 수험생으로, 최상위권의 '의대 쏠림 현상'과 함께 킬러 문항 배제 기조에 따라 수능에 다시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반수생은 8만9642명으로 추정된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