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한미동맹은 북한으로부터의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 있어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5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한미연합사단과 주한미군 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연합 방
문재인 대통령은 6ㆍ25 전쟁 67주년을 맞아 “분단의 상처와 이산가족의 아픔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ㆍ25 전쟁은 아픈 역사다. 한반도 땅 대부분이 전쟁의 참상을 겪었고, 수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격의 없는 ‘소통행보’가 23일 오후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군·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도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행사장에 입장하자 참석자들의 악수 요청이 여기저기 이어졌다. 애초 문 대통령은 여자의용군, 교포참전용사, 참전국대사 등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만나 악수 나누고 헤드테이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의료·복지 확대를 추진해 그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6·25전쟁 67주년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등록 참전용사도 끝까지 발굴해 국가 기록으로 남기겠다”고 밝혔다.
현재 참전유공자들이 보훈청에서 참전명예수당으로 월 22만 원을 받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육군 제1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취임 후 첫 안보행보다.
이 총리는 GOP 전망대인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이종화 1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은 후 GOP 철책을 직접 도보로 순시하면서 경계 작전 중인 병사를 격려했다. 또 경계소초 막사에
LG하우시스가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상반기에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6.25 참전용사 지원’ 대상자로 국내 1명, 해외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해 자택에 창호·바닥재·벽지·엔지니어드스톤 등 자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