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우크라이나 등 4개 경쟁국 4차 피티의 마지막 발표자로 등장해 영어 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 외에 가수 싸이와 카리나,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 각계 전문가 등이 피티 발표자다. 발표 첫 순서는 싸이가 나선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저런...
대통령실에 따르면 4차 피티는 여러 명의 발표자가 나서는데, 첫 주자로 싸이가 나선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싸이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이 나온다”며 “‘저런 분이 나오시네’ 하는 출중한 인물들이 나와 판을 흔들어 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4차 PT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연대를 이룰 비전과 기후위기 등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한국형 해법을...
부산엑스포 4차 피티에 尹 참석…마크롱과 정상회담서 인태전략ㆍ안보협력 논의도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 출국해 20~21일 이틀 간 열리는 BIE 총회에 참석한다. 특히 20일 진행되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피티)에 자리한다. 11월 유치국 최종발표 전 사실상 마지막 피티다. 21일에는 한국이 주최하는...
원팀이 돼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왔고 저 또한 해외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지지를 요청해왔다”며 “국무위원들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BIE 총회 4차 피티는 11월 개최지 결정 전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11월에 마지막 피티가 남아있지만 최종 발표 시기라 당락이 이미 결정됐을 상황이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