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오는 9월부터 4세대 나이스, K-에듀파인 고도화 등과 함께 온라인 출결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반기부터는 학교회계 예·결산서는 교육청이 일괄 공개하도록 하는 등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 경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8억원 내외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튜터,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 등을 확대하고, 교사 맞춤형 에듀테크 개발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정부24를 비롯한 행정전산망이 먹통 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같은 해 6월 개통한 교육부의 4세대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역시 잦은 오류로 불만이 속출했다.
올해 2월 개통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처리를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도 개통 후 한 달 이상 크고 작은 오류로 불편을 끼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수기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업무 개선을 위해 ‘4세대 종합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4세대 나이스) 개발에 맞춰 구축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을 전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신청과 정산 과정을 개선하고 자료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4세대 나이스에 직접...
교육부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824억원을 투입해 4세대 나이스를 개발해 지난 6월21일 개통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4개 권역별로 교육부, 시도교육청, 민간전문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복구 체계, 오프라인 대체 수단 등 장애 발생 대응'과 '랜섬웨어, 디도스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에 대해...
수능 킬러문항 배제와 사교육카르텔, 4세대 나이스 논란까지 이미 교육 현장에는 문제가 쌓일 만큼 쌓여 있었다. 수능시험 담당 국장이 경질되고, 국립대 사무국장 논란이 불거지면서 조직의 사기는 이미 땅에 곤두박질쳤다.
직원들 “하루 아침에 경질되는데, 굳이 치열할 필요 있나”
과거 ‘백년대계’를 준비한다는 자부심으로 교육 공무(公務)에 힘썼던 이들이...
이 때문에 해당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전체 학생들의 성적을 일일이 재확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세대 나이스는 2824억 원을 들여 2020년 9월부터 개발돼 지난달 21일 개통했으나, 기말고사를 앞두고 접속 지연뿐만 아니라 시험 정보를 담은 문항정보표가 다른 학교로 출력되는 등 먹통·오류가 지속하고 있다.
12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세종에 마련된 4세대 나이스 개통상황실을 찾아 실무진, 관련기관 대표 등과 함께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장 차관은 “지난달 21일 개통 초기에 일부 시도교육청의 접속 지연과 출력 오류 등 문제가 있었지만 빠른 시일 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학교에 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시하고, 사용 문의와 불편을 조속히...
최근 학교 기말고사 정답 유출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도입과 관련,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혼란이 여전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수행평가 성적표 출력에 어려움을 겪어 수기입력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4일 경기 안산 지역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오늘도 업무 처리를 하려고 들어갔는데 로그인 자체가 안되고 튕기고 있다”며...
교육단체들은 “학기 말 성적을 처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지능형 NEIS 개편으로 기말고사 시험지를 다시 만들어 인쇄하고, 학생 전학 업무가 진행되지 않는 등 전국의 학교가 마비된 지 열흘이 넘었다”며 4세대 나이스 오류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호소했다.
이어 “피해 상황 은폐와 축소 시도, 변명을 멈추고 NEIS 오류와 피해 정도를 빠짐없이 공개하고 발 빠른...
교육부는 이날 참고 자료를 내고 "지난 주말 서버 증설과 시스템 성능 개선 조치 이후 개통 9일 차인 29일에도 전체 시도교육청의 4세대 나이스가 원활하게 작동했다"며 "나이스를 통해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검정고시 온라인 접수가 문제없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일부 교육청 나이스에서는 간헐적으로 로그아웃되는 현상이...
교육부, 4세대 나이스 안정화까지 일일 운영 현황 정보공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개통 직후 기말고사 정답지가 타 학교로 유출되는 등 심각한 오류를 보이면서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나이스가 개통된 이후 4700여 건의 개선 요구가 교육 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나이스...
강 의원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수능 사태에 이어 4세대 나이스 사태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하고, 선 수습 후 책임지고 조속히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논란은 물론 나이스 오류에 대한 현안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 장관과 장상윤 차관 등이...
전날 개통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유·초·중·고교, 교육행정기관의 교무 업무, 학교 ·일반 행정, 대국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컴은 지난해 쌍용정보통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왔다. 한컴이 이번에 공급한 사스형 오피스는 국내 문서 표준...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인 케리스 e학습터와 교육방송(EBS) 온라인클래스 기능을 개선하고,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애인 등 교육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서비스와 디지털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학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학적 등 활용 수요가...
다만 4~6호 조치의 경우 피해 학생 의견 청취 및 담임·상담교사, 전문가 등을 통해 피해 학생과의 관계 회복 정도에 대한 판단해 '졸업 전 특별 교육' 이수를 전제로 학생부 기록을 삭제한다.
이번 방안에는 사안처리 담당 교원을 보호하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4세대 지능형 나이스(NEIS)에 학교폭력 신고, 심의요청, 조치결정 등...
특히 4세대 나이스 사업이 코로나 19와 대기업 참여 이슈로 최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발주가 늦춰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영능력과 혁신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적으로 매출 및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의 관점에서 SGA는 그룹 전체가...
교육부 4세대 나이스(NEISㆍ교육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종합 IT기업 SGA는 쌍용정보통신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약 82억원 규모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_응용SW개발 1단계’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응용SW 개발은 총 2단계로 나뉘어 ▲1단계: 공통영역 및 개발환경 구축...
정보보호 사업금액은 8229억 원(전년대비 425억 원ㆍ5.4%↑) 규모다.
공공 SW·ICT장비 사업규모는 2016년 4조원 진입 이후 4년 만에 5조원에 진입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한국교육학술정보원(4세대 나이스 구축 사업) 등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공공SW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SW구축 사업금액 중 개발...
실제로 올 상반기 구축을 시작할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경우에도 보이스아이코드 도입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강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당위성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스아이의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영역의 확장과 공공시장 확보를 위해 보이스아이는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