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4강전에서 한국의 임시현이 한국의 전훈영에 6-4(28-28, 26-29, 27-27, 29-26, 29-27) 승리했다.
이날 준결승에서는 한국의 임시현과 전훈영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10점과 연속 9점을 쏘면서 1세트에서는 1점씩을 나눠 가졌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임시현이 8점을 쏘고 전훈영이 10점을 쏘면서 전훈영이...
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미국과 독일 중 4강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신설된 양궁 혼성 단체전은 안산(광주은행), 김제덕(예천군청)이 우승하며 초대 우승팀에 올랐다. 한국은 또 한번 금메달에 도전하며 2연패를 노린다.
스페인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온 인도와 4강전을 치른다.
2점씩 나누어 가진 상황에서 시작된 3세트에서 한국이 9점과 10점을 쏠 때 이탈리아는 또 8점을 쏘면서 3세트를 한국에 내줬다.
4세트에서 승부가 갈렸다. 한국의 임시현과 김우진은 4발 모두 10점을 쏘는 동안 이탈리아에서는 8점이 과녁에 꽂히며 승리는 한국의 차지가 됐다.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스페인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온 인도와 4강전을 치른다.
신유빈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천멍(세계랭킹 4위·중국)을 상대로 0-4(7-11 6-11 7-11 7-11)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앞서 신유빈은 8강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1시간 20분 만에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국 팀끼리 만났던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4강전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4강전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공항) 조를 2-1(21-16 20-22 23-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원호-정나은은 이 경기 전까지 서승재...
6-4(26-27 29-29 29-28 29-27 28-28)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김제덕이 16강에 올라가면서, 한국 양궁 남·녀 대표팀 전원이 16강전에 승선했다. 한국 대표팀은 개인전에서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예고했다. 남은 경기에 승리하면 남자 개인전에선 김우진(청주시청)과 이우석(코오롱)은 4강전에서 김제덕은 결승에서 한국 선수를 만나게 된다.
여자대표팀 또한 이날 전훈영...
“엄마가 만들어준 주먹밥이랑 바나나를 잘 먹고 들어간 게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이지 않나 싶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신유빈의 4강 상대는 세계 랭킹 4위의 천멍(중국)이다. 신유빈은 지난 3월 천멍과의 대결에서 1-4로 완패했다. 이번 경기에 대해 “승리를 기대해 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유빈과 천멍의 4강전은 2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열린다.
장우진 역시 메달을 노리며 칼데라노와 4강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1게임에서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력한 백스핀에 연속 실점을 이어가던 장우진은 4-11로 1게임을 내주었다.
2게임에서 장우진의 경기력이 살아나는 했으나, 실책으로 인해 3-6까지 밀렸다. 하지만 장우진은 포기하지 않았고 7-7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연속 실점으로 2게임 마저 7...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한국 팀들끼리 맞붙게 됐다.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세계랭킹 2위 서승재-채유정은 홍콩의 탕춘만-체잉슈 조에 2-0(21-15 21...
펜싱 여자 사브르 최세빈(전남도청)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준결승(8강)은 한국 대표팀의 맞대결로 시작됐다.
이날 경기에서 최세빈은 전하영(서울시청)을 상대로 15-14로 승리했다.
한편 최세빈의 4강전은 30일 오전 2시 25분께 열린다.
월드랭킹 1위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김제덕, 이우석, 김우진)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4강전에서 중국을 5-1(54-54 57-54 56-53)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은 30일 새벽 0시 11분께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그러나 아르파의 거센 반격에 12-12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오상욱은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14-13의 상황에서 거의 동시에 공격을 주고받은 오상욱은 득점을 인정받으며 15-13으로 4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로써 오상욱은 한국 펜싱 선수단 중 유일하게 개인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오상욱의 4강전은 28일 오전 3시 15분에 열린다.
뮌헨은 레버쿠젠에 무패 우승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에서 패했다. 모든 컵대회에서 탈락한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참가, 국제대회 우승컵의 희망을 품었다. 잉글랜드는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스페인에 패하며 좌절했다.
뮌헨은 다음 달...
이어진 16강전에서는 돌풍의 팀 조지아를 4-1, 8강전과 4강전에서는 전통의 강호이자 우승 후보로 꼽혔던 독일과 프랑스를 모두 2-1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내내 강한 공격력을 앞세운 스페인은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6경기에서 무려 13골을 뽑아냈다. 3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도 두 차례나 된다.
그중에서도 이번 결승, 스페인에서 가장 주목해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운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로 2024' 4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0에 이어 2회 연속 결승행을 밟게 됐다. 잉글랜드는 아직 유로 대회 우승이 없다.
이로써 유로 2024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프랑스를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4강전에서 프랑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이후 12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유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듯했으나, 2007년생 공격수 라민 야말의 동점 골과 다니 올모의 결승 골에 힘입어 승전고를...
이날 8강전이 끝난 후 4강 대진 추첨을 한 결과, 신진서 9단은 중국 딩하오 9단과 결승행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다른 4강 대진은 이야마 유타 9단과 구쯔하오 9단이 대결한다.
취저우 란커배 4강전은 같은 장소에서 29일 열린다.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4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1300만 원)이다.
주인공은 김진경. 하프라인 인근에서 넘겨받은 킥인에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리며 2-1로 스밍파를 뒤쫓았다.
이 기세를 몰아 구척장신은 역전을 노렸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양 팀 모두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경기는 2-1 스밍파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오늘 승자 스밍파는 지난 4강전에서 개벤져스를 꺾고 승리한 월드클라쓰와 결승전을 치른다.
월드클라쓰가 개벤져스를 4-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2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서 만난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의 SBS컵 4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막강한 결승 후보답게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긴장감을 불러올 만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나 전반의 절반이 흐르도록 골이 터지지 않았다.
전반 6분, 선제골이...
월드클라쓰가 승부차기 끝에 불나비를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4강 진출권을 두고 불나비와 월드클라쓰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초반부터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양 팀 모두 살벌한 슛을 날렸으나 사이좋게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