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번째 확진자 발생에 이은 추가 환자 발생으로 엠폭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1명이 됐다. 이 환자는 경남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이 발생해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고했고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검사 후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환자는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또 최초 증상...
지난해 2월 유럽에서 가장 먼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겪었던 이탈리아는 지금도 하루평균 1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300~400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주세페 콘테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부터 야간 통행 금지와 장거리 여행 제한 등의 조처를 했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탈리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8.8%로 EU 회원국 가운데...
18일 원주시청이 관내 29,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린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원주시 홈페이지는 이용자 폭주로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신규 확진자는 무실동 거주 40대 부부로,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30번째 확진자도 아직 뚜렷한 접촉력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29·30번 환자는 단둘이 살고, 자녀들은 해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김동현 한림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제 앞으로 지금처럼 '원천봉쇄' 격리하는 게 불가능하다. 발생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서 피해를...
29번째 확진자는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 부인도 30번째로 확진됐다.
중대본 조사 결과 29번째 확진자는 5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발생했고, 15일 가슴이 불편해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되기 전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병원과 약국을 주로 방문했다. 다만 가장 많이 방문한 강북서울외과의원은...
30번째 확진자는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 이송돼 입원 중이다.
30번 확진자(68세 여성, 한국인)는 전날 확진된 29번 확진자(82세 남성, 한국인)의 아내다. 29번 확진자가 16일 새벽 확진된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현재까지 30번 확진자는 서울대병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30번째 확진자는해외 여행이력이 없는 데다,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 전파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감염경로 파악도 쉽지 않고, 대향 발생의 위험성이...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29번째 확진자의 부인도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격리됐다.
최종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29번째 확진자와 30번째 확진자 부부환자 모두 중국 등 해외 위험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 다른 코로나19 환자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의 방역망 밖에서 나온 첫 사례로 보인다.
(메르스) 확진자가 닷새만에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06시 현재 사망자는 33명(17.7%),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19.4%)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62.9%)으로 증가했다.
신규 퇴원자는 30번째(남, 60세)...
연령대별로는 △20대 1명 △30대 3명 △40대 9명 △50대 6명 △60대 4명 △70대 7명 등으로 40대 확진자가 가장 많다.
이 같은 상황 속에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차 감염자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병원에 같이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중 26번, 27번, 29번 환자는 1번 환자와 같은 병동을, 28번 환자는 같은 병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