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는 보령제약과 ‘올리멜’을 포함한 주요 영양수액제 3개 품목의 국내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박스터의 △올리멜 및 페리 올리멜 △클리노레익 △프라이멘 총 3종 영양수액제에 대한 국내 병ㆍ의원 영업은 보령제약이 전담해 진행한다.
박스터의 대표 경정맥 영양수액 올리멜은 다양한 환자군의 영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 자리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업체는 유한양행 1곳에 불과했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는 업체는 전무했다. 대형 기술수출이나 자체개발 의약품의 성과가 많지 않아 성장세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상위제약사 9곳(201
JW중외제약이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 지난 2009년 이후 7년 만에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한동안 지속됐던 실적 부진에서 완연하게 벗어나는 분위기다. JW중외제약의 주력 사업인 수액제 부문이 회사 성장을 견인했고 자체 연구개발(R&D)과 외부 R&D 역량을 적극 활용해 만든 신제품이 간판 제품의 세대교체를 이끌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
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부채비율 200%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낮아졌지만, 최근 상승하는 기미를 보여 향후 회사의 대처가 주목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은 2015년 기준 169.1%를 기록해 2014년(165.4%)보다 3.7%포인트 늘었다. 2016년 1분기에는 170.7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중외제약이 ‘수액(輸液)’의 기록서를 출간했다. 56년 전인 1959년 국내에 수액을 처음 선보인 중외제약은 그간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사로선 처음으로 미국 유럽을 포함해 글로벌 영양수액제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수액은 식료품으로 치자면 쌀·라면과 같은 필수품이다. 환자에게 전해질과 수분 및 영양분 보충을 하는 동시에,
JW중외그룹이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JW홀딩스는 사우디아라이바 의약품 유통기업인 ‘알 오술(Al Osool)’과 수액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알 오술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의약품·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취득한 전문 유통 기업으로, 지난 3월 JW홀딩스와 수액제 공장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SPC의 자매회사
삼성증권은 26일 JW홀딩스에 대해 3세대 영양수액 ‘위너프’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성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승우 연구원은 "JW그룹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액제제 제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
특히 동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출시된 3세대 3챔버 영양수액 ‘위너프’는 임상 시험을 거쳐 성분 조성이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김
[종목 돋보기] JW중외제약의 통풍치료제(UR-1102)가 올 상반기 임상2상을 완료할 전망이다.
5일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작년 10월말 환자등록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에 임상 2상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통풍치료제는 임상시험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작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시험 계획을 승인받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JW중외그룹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JW중외그룹은 문형표 장관 등 복지부 관계자들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JW중외그룹에 따르면 이 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국내 최
JW중외그룹 내 상장회사인 JW홀딩스·JW중외제약·JW중외신약 3곳의 3분기 잠정 실적이 14일 일제히 발표됐다. JW중외그룹 지주회사인 JW홀딩스와 전문의약품(ETC)을 주력으로 하는 JW중외신약은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JW중외제약의 경우 글로벌 임상연구비 증가 등으로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금융비용이 크게 줄면서 흑자로
회사 측은 필리핀 마닐라 파시그 시티에서 현지법인 ‘JW Healthcare Philippines’ 개소식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JW홀딩스가 해외법인을 직접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간접영업을 해왔다.
필리핀 현지법인은 현지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의약품 수출을 위한 제품 등록·인허가·
토종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가 영양수액(TPN) 시장을 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신제품 출시와 인수합병, 그리고 신규공장 설립 등에 속도를 내며 영양수액 점유율 확장에 돌입했다.
영양수액은 마진율이 높고 최근 수술환자 이외 피로감을 느끼는 일반 환자의 수요도 높아져 불경기인 제약시장에서 몇 안되는
JW중외제약이 올 1분기 영업이익 77억4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0%나 급증한 15억원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1분기 실적 증가의 배경으로 리바로, 트루패스,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 등 주력 제품의 성장과 지난해 미국
유한양행이 영양수액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양행은 영양수액제 전문기업인 ㈜엠지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 지분율 36.83%로 최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엠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초로 3 챔버백(3-Chamber bag)제품을 개발하는 등 영양수액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톱3로 성장한 전문기업이다.
유한양행
오메가3 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개념의 영양수액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은 3세대 영양수액 ‘위너프(WINUF)’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2세대 MCT Oil(코코넛오일 등) 위주의 영양수액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자체 기술을 통해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된 3세대 3챔버 영양수액을 출시한 것
협소한 내수시장 위주의 전략에서 탈피해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세계 선진 시장에 진출하는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
세계 제약산업은 신약 연구개발의 심각한 생산성 저하에 직면해 대규모 자본이 소요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을 고집하는 대신, 유전체 정보 확보 등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의약개발이나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위험도가 낮고 효
국산 개량신약이 까다로운 미국 FDA 승인을 얻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졸캡슐’이 6일(현지시각) 미국 FDA로부터 국내 개발 개량신약 중 최초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은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37%를 차지(370조원 규모)하고
국내 제약사들이 불황 타개를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4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산업 수출액은 총 1조3675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수출액 9302억원보다 46.7% 증가했다. 제약산업의 수출액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주요 제약사들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가 단행한 1조7000억원 규모의 보험약가 인하 정책의 타격을 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JW중외그룹에 있어서 수액제는 기업의 정체성입니다. 1945년 수액으로 사업을 시작한 JW중외그룹이 수액제 개발을 계속해 온 이유죠.”
JW중외그룹의 60여 년에 걸친 수액제 사랑이 빛을 발했다. JW중외그룹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이 순수 개발한 영양수액제가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미국, 유럽 등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됐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영양수액제가 미국, 유럽 등 세계시장에 진출한다.
JW홀딩스는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박스터 사와 지질함유 오메가3 영양수액제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아웃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스터 사는 JW홀딩스와 총 25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했으며 1000만 달러의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와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