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만 반영해 왔다. 2015학년도 대입에서 동점자 순위를 가리기 위해 교과평가를 실시한 뒤 8년 만에 다시 교과평가 도입기로 한 것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결과적으로 정시모집에 학생부종합전형처럼 정성평가 요소를 도입하는 것”이라며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과 일반전형에서 지금보다 내신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우 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중앙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등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연세대·가톨릭대·경기대·광운대·단국대·서울시립대·인하대·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고려대·중앙대·한국외대·홍익대·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 등이 수능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지난해 수능에서 여학생과 졸업생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9일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높았다.
여학생은 국어A 102.6, 국어B 100.6, 수학A 100.2, 수학B 99.5, 영어 100.9의 표준점수 평균을 각각 기록했다.
남학생과 격차가 가장 큰 영역은 국어B로...
전국 시군구 중 전남 장성군과 강원 양구군이 지난해 수능에서 가장 높은 표준점수 평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9일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A, 수학B는 장성군이고, 국어B, 수학A, 영어는 양구군이다.
양구군은 1·2등급 비율도 국어B, 수학A, 영어 영역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지난해 수능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9일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제주가 가장 높았다.
제주는 국어A 106.6점, 국어B 102.4점, 수학A 105.7점, 수학B 106.2점, 영어 104.4점의 표준점수 평균을 각각...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지난해 수능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고가 남고 및 남녀공학보다 표준점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9일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높았다.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등학교에 일반고는 한곳에 불과했다.
교육 당국은 매년 해당 학년도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발표하지만 고교별 성적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충남 공주시에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는 수능 성적과 관련된 학생, 학교, 지역 배경에 따른 분석 등이 포함됐다.
결과에 따르면 2015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는 59만4835명으로 남학생은 30만8916명, 여학생은 28만5919명이었다. 재학생은 46만1622명, 졸업생은 12만895명, 검정고시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그렇지 못한 경우 상대적인 불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이에듀 이상제 부대표는 “빅데이터 등 정보를 면밀하게 분석해서 대학에 지원하는 서울 학생들과 단순히 배치표에 의지하는 지방 학생들의 차이는 더 벌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대표는 2015학년도 수능이 수준별 수능 시험 폐지, 우선 선발 전형 폐지...
청솔기숙학원 본원의 관계자는 “2015학년도 청솔입시 연구소 통계에 의하면 청솔기숙학원생들의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평균 문과 65점, 이과 60점 이상 성적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하며 “본원에서 적응하면서 8개월 이상만 강의를 들어도 2등급은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솔기숙학원은 학생들이 학습에만 전념할 수...
교육업체 진학사(www.jinhak.com)는 2015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포함한 진학사 회원 1637명을 대상으로 ‘수능 제도 개선’에 관해 의견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가 강조하는 쉬운 수능 기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3%가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대 응답자를 모의고사 성적대별로 살펴보면, 1~2등급의 학생들은 81%, 3...
[2015수능 등급컷 공개] ‘물수능’ 불안감…“자연계 가채점 성적에 따른 지원전략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가 나오면서 수험생들이 가채점 성적에 따른 지원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2일 한국교육평가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 A형 132점, 국어 B형 139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영역 B형과 영어가 역대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험생들의 지원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채점결과에 따르면 수학 B형은 수능 사상 최초로 1등급 커트라인 만점자 비율 4.30%를 기록했다. 영어 만점자 비율도 3.36%로 수능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능이 전례없는 ‘물수능’...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기존 정답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많아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성적 변화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역대 출제 오류를 보면 2004학년도 언어영역 17번 문항이 처음으로 복수정답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학년도 물리Ⅱ 11번 문항, 2010학년도 지구과학 19번 문항, 2014학년도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복수정답 또는 모두 정답 처리...
교육 전문기업 디지털대성은 수능시험이 종료된 후부터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All-Check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All-Check 서비스는 ‘채점, 영역별 등급컷, 해설강의, 오답률’ 등 수능 시험 결과에 대한 종합 분석 솔루션이다.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비상에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대체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고 신유형이나 고난도 문항은 특별히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국어 B형의 지문 수가 기존 9~10개에서 8개로 축소돼 수험생들의 시간관리 부담을 줄여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원은 채점결과를 7월 3일까지 수험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