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발견해 보건당국에 알린 의사 안젤리크 쿠체가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나눈 인터뷰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은 극심한 피로를 호소했으며, 기존 코로나 확진자들과 달리 미각과 후각을 유지했다고 한다.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오미크론이 감염률은 높은 대신 치명률은 낮다는 의견이 많다. 쿠체 박사도 “내가...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홍콩, 네덜란드, 덴마크에 이번 캐나다까지 총 14개국이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거나 해외에서 유입된 변이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5주간 아프리카 지역에서 입국한 22명 중 8명은...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새 코로나바이러스 변이를 ‘우려변이’로 분류하며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 우려 변이다.
오미크론은 보츠와나에서 발견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보츠와나, 홍콩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이에 이란 정부는 이 동결 자금을 해제하라고 요구해왔다.
한편, 이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이란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88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31만1813명에 달한다. 사망자는 이날 38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만7913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기준으로는 전 세계 15번째 규모이고 사망자는 11번째다.
신규 확진자 135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32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2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2명, 광화문 집회 관련 8명, 기존 확진자 접촉 54명이다. 37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시에서 15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15번째 사망자는 90대로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하던 중 전날...
아울러 동작구청은 15번째 확진자와 16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도 공개했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15번쨰 확진자와 16번째 확진자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국내 동선이 같다. 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해 타지자체버스정류장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택시로 동작구보건소로 이동했다. 이어 타지자체 임시숙소로 이동 후 식료품 구매를 위해 타지자체...
관악구청에 따르면 구내 16번째 확진자는 15번째 확진자(중앙동 거주)와 같은 회사 직원이다.
관악구청은 12일 해당 회사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폐쇄조치를 했다. ○○○ 회사 직원은 총 20명으로, 전원 즉시 자가격리 통보했으며,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청룡동에 거주하는 구내 16번째 확진자를 비롯해 타 지역...
신규 확진 환자 5명 중 3명(13ㆍ14ㆍ15번째)은 해수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9번째 확진자(50대 남성)가 해수부 공무원이라는 점에서 이들 간 접촉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대통령기록관에서 근무하는 50대 남성 공무원(10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날 오후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세종시청은 11일 오전 세종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명으로 전날보다 5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환자 5명은 40대 여성(11번째), 10대 여야(12번째), 40대 여성(13번째), 40대 남성(14번째), 50대 남성(15번째)이다.
이중 13번째·14번째·15번째 확진자는 모두 해양수산부(해수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9번째 확진자(50대...
2번째 확진자와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한 뒤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하며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생명샘교회는 상황종료 시까지 자진폐쇄에 들어갔으며 수원시는 교인 및 그 가족 등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검체 채취와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현재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6명이...
43세 한국인 남성인 15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했으며 이후
29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이달 1일 20번째 확진자와 식사를 한 뒤,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바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정 본부장은 "처벌을 하게 된다면 (중대본이) 고발을 하고 경찰과 검찰...
한편 15번째 확진자가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20번째 확진자와 식사를 했던 사실이 역학조사 결과 밝혔다.
이들은 친인척 관계로 같은 건물 다른 층에 거주 중인 상태였다. 15번째 확진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이후 자가격리 중에 20번째 확진자와 식사를 했다.
현재 자가격리 지침을 어길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들의 상황을...
우선 서울의 경우 15번째 확진자 가족이 직원으로 있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GS홈쇼핑이 6일 오후부터 폐쇄됐다. 또한 17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광나루역 인근 편의점과 19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내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6일부터 잠정 폐쇄된 상황이다.
23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롯데백화점 본점과 이마트...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GS홈쇼핑에 이어 접촉자가 나온 현대 계동사옥도 일부 폐쇄됐다.
앞서 GS홈쇼핑은 5일 오후부터 직원 중 20번째 확진자가 나오자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직장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번째 확진자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해당 지라시에는 최은경의 형부가 15번째 확진자로, 최은경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20번째 환자는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지난 2일 발표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한편 최은경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 GS샵 '최은경의 W'에 출연 중이다.
41세 한국인인 이 직원은 20번째 확진자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5일 목 불편함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GS홈쇼핑은 해당 직원이 증상을 호소하자 그와 접촉한 직원 10여명에게 14일간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다만 해당 직원이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직원들을...
GS홈쇼핑에 근무 중인 직원은 전날 저녁 2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며, 경기 수원에 거주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전날까지만 해도 해당 여성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는 상황에서도 회사는 물론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했다. 이 직원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형부가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회사에...
20번째 코로나 환자에 이어 추가로 3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23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6일 오전 8시 기준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는 15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20번째 환자는 41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 됐다.
21번째와 22번째 환자 역시 59세 여성, 46세 남성으로 각각 6번째 확진자,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마찬가지로 자가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대병원,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 됐다.
23번째 환자는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5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