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큰손’으로 꼽히는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 보유 현황 공시(13F)에 따르면 2분기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 상위권에 일명 ‘매그니피센트7(M7)’이 몰려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각각 5.92%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고, 엔비디아가 5.83%로 그 뒤를 이었다. 2분기에는 지분을...
지난달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13F)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 상위권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등이 차지했다.
국민연금은 해외사무소를 기반으로 해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말 해외주식...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올해 1분기 기관들의 증권 보유 현황(13F) 문서에 따르면, 1900개가 넘는 미국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올해 1분기까지 전체 ETF의 85%는 개인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관의 투자 확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더리움 현물 ETF...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13F)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은 올해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인베스코 MSCI USA 상장지수펀드(ETF), 엔비디아, 아마존 순으로 컸다. 직전 분기 비중 2위를 차지하던 MS가 1위, 4위를 차지하던 엔비디아가 3위로 올라선 것이다.
13F 보고서는 글로벌 기관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13F)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주요 기관투자자는 1분기 애플을 매도하면서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관련주는 매수해 서학개미의 빅테크 매수세와 궤를 함께했다. 다만 이들은 제약주와 보험주 등 숨은 종목 매수에 나서며 개미들과의 차별성을 더했다.
13F는 미국 내에서 1억 달러 이상의...
1억 달러 이상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들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유주식 현황 보고서(Form 13F)에 따르면,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를 추적하고 있는 줄리안 파러 플로우스테이트 공동 창업자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올해 1분기 비트코인...
‘적립식 랭킹’은 미래에셋증권 고객들 중 적립식 장바구니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선택받은 종목들을 제공하며, ‘구루의 투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13F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유명 투자자들(워렌버핏, 레이달리로, 켄 피셔)의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을 조회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는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와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르면 주요 투자기관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13F’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는 작년 4분기에 애플 주식을 1000만 주 매도했다. 이는 현 주가로 환산 시 약 2조5000억 원 규모다. 이로써 포트폴리오상 애플 비중이 기존 6.9%에서 5.9%로 1%포인트(p) 감소했다.
현재 보유한 5.9% 비중의 애플 주식 가치는 1670억 달러(약 223조 원)...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13F)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2분기 팔란티어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약 3757만 달러(약 504억 원)로 추정된다.
팔란티어는 대표적인 AI 수혜주로, 생성형 AI인 ‘챗GPT’ 열풍에 힘입어 올해 142% 가까이 오른 종목이다. 2분기에만 83%가량 올라 국민연금 또한 수익을 봤을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버크셔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13F)에서 6월 말 기준 미국 대형 주택건설업체 DR호튼과 NVR, 레나 등 3곳의 주식을 약 8억1400만 달러(약 1조 원)어치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미국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 보유 주식 수를 45% 줄였다. 글로브라이프 보유 주식도 640만 주에서 250만...
투자비중 애플, MS, 아마존 순
16일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매 분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13F)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1분기 직접 보유한 미국 주식의 총 가치는 3월 말 기준 549억1900만 달러(약 73조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508억3700만 달러)보다는 8% 넘게 늘었다.
주목할 점은 전체 보유량 중 26.30%가 정보기술(IT)...
서학개미가 사랑한 반도체株…큰손은 ‘업황 악화’에 매도
21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13F)에 따르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4분기 보유하고 있던 TSMC 5177만 주를 대량 매도했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3분기에 산 TSMC 주식의 86%를 팔아치워 사실상 ‘단타’를 한 셈이다. ‘장기...
16일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13F Filing) 분석기관 웨일위즈덤의 주식 현황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꼽히는 미국 뱅가드와 블랙록은 올해 3분기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두 운용사의 포트폴리오에서 각각 5.17%, 4.66%의 비중을 차지했다.
앞서 이들 운용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3분기 13F...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로스펀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보유주식 현황 자료(Form 13F)에서 올해 1분기 미디어그룹 비아콤CBS의 주식 1억9400만 달러(약 2191억 원)어치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기업인 바이두와 웨이핀후이(VIPSHOP)의 주식을 각각 7700만 달러, 4600만 달러어치를 매수했고, 텐센트뮤직도 3400만 달러어치를...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지난해 4분기 13F(Form 13)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직접 보유한 테슬라 주식은 90만5088주로 집계된다.
그간 국민연금은 테슬라로 최근 4년간 3조 원 이상의 평가차익을 거두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평가차익을 거두고 있는 금액 중 일부를 이익 실현했다는 것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버핏은 2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버크셔 자금을 운용하는 사무실의 동료 중 누군가가 아마존 주식을 매입했다”며 “이는 이달 말 나올 13F 보고서에 명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13F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분기별로 제출하는 투자 현황 보고서다.
버핏은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 개막을...
서드포인트는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유지분공시(13F) 서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다만 회사가 알리바바를 정확히 어느 시점에 매각했는지, 또 이번 매각으로 얼마의 이득을 얻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드포인트가 보유한 알리바바 지분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900억원)에 달했다.
알리바바 주가는 지난해 9월 뉴욕증시 기업공개(IPO) 이후...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는 전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지분변동보고서(13F)를 통해 지난해 4분기에 데번에너지 주식 38만5497주와 트랜스오션 주식 14만90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국제유가가 60% 급락한 이후 최근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달 10% 이상...
버크셔해서웨이와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등 미국 주요 헤지펀드와 기업이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투자보고서(13F)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앨리파이낸셜을 비롯해 앨러간 구글 윌리엄스컴퍼니 디렉TV 등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3F 분석기관 웨일스위즈덤닷컴은 15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고, 주요 매도 종목에는 이베이 제너럴모터스(GM) SLM...
버크셔는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를 통해 1분기에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 주식을 5억 달러 이상 사들였다고 밝혔다. 버라이존은 분기에 주당 53센트를 배당했다. 배당률은 4.42%이다.
버라이존의 경쟁업체 AT&T 역시 5.04%의 배당률로 추천 종목에 들었다. 이와 함께 센추리링크(통신, 5.71%) 알트리아그룹(담배, 4.79%) PUF(금융, 4.65%)도 높은 배당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