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는 지난 7~8일 제11호 태풍 '할롱'에 대비해 도내 재해취약 저수지 428개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지만 사고 저수지는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다.
괴연저수지가 약간의 문제가 있지만, 저수지 기능에는 문제가 없는 B등급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 저수지는 축조연도가 1945년이다. 만든지 69년이나 경과된 셈이다.
저수지의 내구연한은 60년이다....
이달 들어 북상한 11호 태풍 ‘할롱’과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도 주로 해안지역과 제주도에만 국한돼 저수율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특히 낙동강은 상황이 심각하다. 낙동강 안동댐은 현재의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에(130m) 근접해 있어 불과해 현재와 같은 수준의 용수공급이 계속되면 11월말께 저수위에 도달하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실시간 위성사진에 따르면 현재 11호 태풍 할롱은 마지막까지 일본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태다. 11일 일본 NNN에 따르면 태풍 할롱 경로가 10일 효고현 아코시 부근에 상륙해 긴키 지방을 종단하고 있다. 태풍 할롱은 소멸하며 러시아 연해주 부근까지 북상하여 일본 북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밀어내며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낮아졌다. 실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로 일찍 출근한 사람들은 선선한 초가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 낮 기온은 햇볕에 의해 크게 올라가며 일교차가 큰 하루가 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31도...
11호 태풍 할롱 일본 피해
11호 태풍 할롱이 강타한 일본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일본을 강타해 시코구에 1200mm, 도우카이 지역엔 1000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지난 2주 동안 무려 20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폭우로 일본에서는 2명이 숨지고 86명이 다쳤으며 300여 채의 가옥이 부서지거나 물에 잠기는...
한편, 북상하던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 삿포로 서남쪽 해상으로 빠져나가며 우리나라에 머물렀던 비구름대도 모두 동쪽으로 빠져나갔다. 일본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을 강타해 시코구에 1200mm, 도우카이 지역엔 1000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지난 2주 동안 무려 20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폭우로 일본에서는 2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수원에 뜬 쌍무지개 신기해
우리나라가 제11호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에 비가 내린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쌍무지개가 떠 화제다. 햇빛이 눈부신 가운데 하늘에선 비를 부리면서 쌍무지개까지 드리워져 시민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태풍 할롱 영향권에서 벗어나나. 13호 태풍은 안오나보다. 슈퍼문 대신 쌍무지개네"라며...
10일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인천 송도에서 강한 비바람이 물러간 후 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할롱은 본 오사카 북쪽 약 18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에 따라 간접 영향권에 든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 등 동해안 지역에는...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를 비롯한 전국 주요 피서지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할롱은 본 오사카 북쪽 약 18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에 따라 간접 영향권에 든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 등 동해안...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간접 영향으로 10일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할롱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북쪽 약 18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며 11일 새벽 독도 동북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할롱은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당 34m의 강한 중형태풍으로...
제11호 태풍 할롱이 10일 일본 시코쿠를 통과했다. 오후에는 동해 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 “동해 남부 먼 바다에 태풍주의보,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상남북도 동해안에서도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10일 오전 현재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하면서 간접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동해 상으로 북동진하는 할롱의 간접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경북 동해안은 늦은 오후에, 강원도 영동은 늦은...
태풍 할롱 경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상륙을 앞두고 있는 태풍 할롱은 10일 오전 2시를 기해 동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됐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사카 서쪽 약 170km 부근 육상에 상륙한 뒤 오후 9시 독도 동북동쪽 약 31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11...
제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에 접근함에 따라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할롱은 이날 오후 9시께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370km 부근 바다까지 접근한 뒤 시코쿠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태풍주의보 외에도 전남 여수, 경남 통영·거제, 부산,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앞바다...
오늘의 날씨
9일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늘부터 동해안에서는 비바람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경북지방에도 30에서 80mm, 경남지방에 10에서 40mm가량의...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발생한 제13호 태풍 '제너비브(GENEVIEVE)' 경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27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상태다. 할롱은 우리나라를 비껴갔지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로 동해안에는 폭우가 내리는 등 간접영향권에 들었다.
앞서...
강원 내륙의 예상 강우량은 5~20m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11호 태풍‘할롱’의 간접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다” 며 “축대 붕괴나 저지대 침수 그리고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할롱이 나비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다. 물론 한반도를 비켜 일본 규슈에 상륙하겠지만 내륙을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올 걸로 예상된다.
태풍 할롱은 태풍 나비 때처럼 북쪽에 차가운 고기압이 버티고 있는 상황도 비슷하다. 태풍이 몰고 온 더운 공기가 찬 고기압을 만나면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이 비구름이...
기상청은 11호 태풍 할롱의 북상으로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늘의 날씨에 이어 주말 날씨도 서울 등 중부지방은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서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고, 모레(10일)까지 동해안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이번 주말 날씨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우리나라가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에 따라 이번 주말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번 주말 날씨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동해안 일부에 각각 호우주의보 또는 풍랑주의보가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는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다. 이에 따라 8일 오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