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강원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조금씩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는 20~60㎜, 강원 동해안·산지는 50~100㎜, 강원내륙은 20~60㎜, 충청권은 20~60㎜, 전라권은 10~60㎜, 경상권은 30~80㎜, 대구·경북 남부·경남내륙은 10~50㎜, 제주도는 10~60...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산행 사고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18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경기 남부 서해안·강원 내륙·충청권·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다.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은 5∼40㎜,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50∼100㎜(많은 곳...
특히 서울의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또한 강원산지 중심에는 아침 최저지온이 3도 이하로 떨어져 일부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하고,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서는 약한 눈의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낮은 기온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에는 10도 이하(강원산지 5도 이하)가 되겠고,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에 아열대와 아한대의 기후가 동시에 나타나 다양한 식물 생태계가 구성돼 있고 수천 년 수령의 삼나무숲과 습지 등 특색 있는 자연환경이 형성된 곳이다.
경이로운 자연경관으로 ’바다 위의 알프스‘라 불리며 세계적인 친환경 관광지로 손꼽히는 야쿠시마는 자연 보존과 공해물질 배출 억제가 꼭 필요한 지역이기에 현대차가 일본 내 첫...
한국조폐공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영남알프스 1000m 고지 완등 인증 기념메달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남도 밀양시 등에 높이 1000m 이상 산군(山君)을 일컫는 말로,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울주군은 2021년부터 매년 1000m 고지 완등을 인증한 3만 명에게...
기상청은 내일(16일)까지 산지에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중북부 산지에는 7㎝ 넘게 쌓이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싸리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강원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황대헌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앞서 달리던 박지원을 심하게 밀쳐 옐로카드(YC)를 받았다. 옐로카드를 받은 황대헌은 해당 대회에서 딴 월드컵 포인트 모두를 몰수당했다.
지난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ISU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결승에서도 박지원과의 접촉으로 황대헌은...
이날 박지원은 1000m 경기 B파이널에 출전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총점 92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박지원은 “어려운 길이었다.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라며 “부담이 컸지만, 이번 대회를 단순한 선발전이라고 생각하고 뛰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지원은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처음 만난...
12일 진행된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황대헌이 조 4위를 기록하면서 국가대표 개인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2위로 달리던 황대헌은 결승선을 한 바퀴 남겨두고 두 번째 곡선코스에서 미끄러지며 뒤로 처졌다. 황대헌은...
박지원은 황대헌의 잇단 반칙 탓에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5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잇단 반칙 탓에 금메달 획득이 좌절됐다.
5~7일 벌어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500m에서도 황대헌과 박지원이 충돌하는 일이 있었다. 준결승에서 인코스로 추월하던 황대헌이 박지원과 부딪혔다. 중심을 잃고 넘어진 박지원은...
황대헌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2차 예선 7조에서 박노원(화성시청)과 충돌하며 패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이날 황대헌은 박노원을 비롯해 김건우(스포츠토토), 신다운(경기일반), 홍인규(한국체대) 등와 함께 레이스에 나섰다.
경기 초반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었던 황대헌은 경기 중반...
지난해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황대헌과 박지원은 레이스를 펼쳤으나 황대헌이 박지원을 뒤에서 미는 심한 반칙을 범해 옐로카드(YC)를 부여받고 모든 포인트가 몰수됐다.
또 3월 17일 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황대헌은 무리하게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 박지원을 몸으로 밀어냈다. 이어 이튿날...
황대헌과 박지원의 지난 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했지만, 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 1500m 결선과 1000m 결선에서 연거푸 충돌하며 ‘팀 킬’ 논란을 불러왔다.
이 두 충돌 모두 황대헌의 반칙이 인정돼 실격 처리됐다. 이와 함께 앞선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과격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16일 1500m 결승과 17일 1000m 결승에서 선두 박지원을 추월하려다가 충돌한 것이다. 황대헌은 실격했고 박지원은 금메달 딸 기회를 두 번이나 날렸다. 이로써 박지원은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를 놓치게 됐다.
‘팀킬 논란’에 비판여론이 들끓자 황대헌은 “고의가 아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고, 이후 대한빙상연맹이 조사에...
25일 빙상연맹은 “조사위원회 분석 결과 16일과 17일 진행된 202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 및 1000m 결승전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의 충돌에 고의성이나 팀킬은 없었다고”고 발표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우리 선수 간의 충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기록이 아닌 개인 간의 순위 경쟁이...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결승이 열렸습니다.
이날 빙판 위에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5·강원도청)과 세계랭킹 1위 박지원(28·서울시청)이 나란히 출격했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7번째 바퀴를 돌던 중 나왔습니다. 2위로 달리던 박지원이 인코스에서 선두 황대헌을 추월하려던 순간...
박지원은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황대헌의 반칙으로 박지원이 메달 획득에 실패한 건 불과 반년 만에 3번째 벌어진 일이다. 전날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두 사람 간 충돌이 있었고, 지난해 10월에 열린 ISU 월드컵 1차...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7번째 바퀴를 돌던 중 박지원은 인코스로 선두를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려 했다. 순간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고, 황대헌이 균형을 잃고 쓰러졌고 박지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