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21일 삼성과의 KS 1차전을 앞두고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 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최원준(중견수)∼김태군(포수)∼서건창(1루수)으로 짠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1루수로 출전한 서건창이다. 이 감독은 주전 1루수 이우성을 대신해 서건창을 선발로 경기에...
박경수는 2003년 LG 트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2015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신생팀 kt로 이적,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폭발했다.
그는 이적 첫해인 2015년 개인 첫 두 자릿수 홈런과 함께 22홈런을 때려냈고 2020년까지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021년 한국시리즈에선...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는 삼성과 LG가 격돌한다.
삼성은 이날 라인업으로 김지찬(우익수), 윤정빈(우익수), 구자욱(좌익수), 르윈 디아즈(1루수), 박병호(지명타자), 강민호(포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 류지혁(2루수)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데니 레예스다....
2015년 히어로즈에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이어온 최원태는 2023시즌부터 LG에서 활약했다. 최원태는 올해까지 217경기(1134과 1/3이닝)에서 78승 5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24경기(126과 2/3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삼성전 성적도 좋다. 두 차례 등판해 10과 2/3이닝서 1승 평균자책점 0.84를 올렸다.
다만 변수가...
NLDS 1차전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3이닝 동안 60구를 던지고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 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나면서 열세에 놓였다.
첫 타석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에서 일본인 동료 야마모토의 부진을 만회했다.
다저스가 0-3으로 뒤진 2회 말 투아웃 주자 1, 2루...
전날인 2일 1차전에서 4대 0으로 승리해 2차전을 열게 한 kt는 두산 홈에서 멋진 경기력을 펼쳤다. KT는 이날 선발로 벤자민을 올렸고, 두산은 최승용을 지명했다. 두 팀의 선발 투수는 호투를 펼치며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최승용이 5회초 kt 오윤석과 배정대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의 상황이 되자 두산 벤치는 투수 교체를 감행했다. 경기 전 예고했던...
1차전에서는 kt가 정규리그 4위팀인 두산을 4-0으로 꺾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제러드 영(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김기연(포수)-조수행(우익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kt는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오윤석...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가 테이블세터인 1·2번 타자로 나선다. 제러드 영(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이 3·4·5번 중심 타선을 맡는다. 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김기연(포수)-조수행(우익수)은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kt의 선발 라인업을 보면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가 테이블세터로 장성우(포수)-강백호...
확산한 자민당의 부패 이미지 쇄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았으나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결선투표는 자민당 국회의원과 당원(당비 납부 일본 국적자)·당우(자민당 후원 정치단체 회원)가 나선다. 결선 투표를 거쳐 신임 총재가 결정되면 이날 저녁 차기 총리가 결정된다.
선출된 차기 총재는 내달 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기시다 총리 후임으로 지명된다.
표심만큼이나 1차 투표의 당원·당우 표심 동향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자민당의 정치자금 스탠들로 당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면서 당원 수가 2022년~2023년 사이 3만 명 넘게 줄어들었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자민당 총재 임기는 3년으로 3연임까지 할 수 있다. 선거가 끝난 후에는 내달 1일 임시국회에서 새 자민당 총재가 신임 총리로 지명되고 새 내각이...
특히 6월 한 달간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당분간 삼성은 이승현의 대체 선발로 1차 지명 출신 황동재를 낙점했다. 황동재는 올 시즌 프로야구 1군 첫 등판이었던 6월 30일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나서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만큼 구단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kt를...
원정 1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내는 압도적인 피칭으로 무안타 1볼넷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이로써 장현석은 정규시즌서 13경기(선발 10경기)에 등판해 24와 3분의 1이닝을 던져 1승 2패, 평균자책점 8.14, 49탈삼진, WHIP 1.52, 피안타율 0.189를 기록했다. 볼넷 19개를 내줘 제구력을 더 가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을 받기는 했으나, 최고...
민간 위촉위원은 인공지능 관련 기술·경제·인문·사회 등의 분야에 관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사람이 되며, 부위원장은 민간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하는 사람이 된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
둘째, 위원회의 기능을 규정했다. 위원회는 △인공지능 관련 주요 정책 △연구개발 및 투자전략 수립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2017년 1차 지명인 윤성빈은 1군 경기에서 등판하게 되면 2021년 5월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3년 2개월 11일(116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1군에서 선발 등판은 2019년 3월 28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년 4개월 6일(1950일) 만이다.
지난주 순식간에 중하위권으로 처진 두산은 1위 KIA 타이거즈와 만난다.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13이닝 동안 3실점만 내준...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를 전격으로 발표한 가운데 민주당 전국위원회 산하 규칙위원회가 그 후속 조치로 24일 회의를 열고 새 대선후보 지명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새 후보 선출 과정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고인은 선린상고(현 선린인터넷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MBC 청룡으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다. 그해 MBC가 LG 트윈스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고인은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해 정규시즌 타율 0.258을 기록하며 활약한 고인은 한국시리즈에서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로 나서며 LG의 창단 첫 우승에 힘을 보탰다. 1992시즌에는 타율 0....
1차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한 RN과 NFP는 모두 재정 지출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프랑스 싱크탱크 몽테뉴 연구소에 따르면 전기·가스료 인하 등 RN이 내건 주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올해 정부 예산 전체의 4~5%인 연간 약 200억 유로(약 29조7000억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RN은 이민자 보조금 삭감 등을 주장하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뜩이나...
지난달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했던 그는 19일부터 최근 5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뛰며 관리 차원에서 수비를 나서지 않았으나 또다시 부상이 재발했다.
올 시즌 초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과 맞트레이드 돼 LG 트윈스에서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호영은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롯데에서 2루, 3루를 오가며 주전 내야수로...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장재영은 7회 초 주자 1·3루 득점 기회에 이어진 상황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장재영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21년 1차 지명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150km 이상의 위력적인 빠른 공을 던지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에 장재영은 2018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안우진의 6억 원보다 3억 원이 더 많은 히어로즈 역대...
그러면서 2023년 입단 신인부터 1차 지명을 폐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팀별로 '알 수 없는' 역상성 구도가 한몫하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두 KIA는 대다수 상위권 팀에게는 박빙이거나 우세를 거두고 있지만, 이상하게 롯데 자이언츠(3승 5패)와 SSG 랜더스(3승 6패)전 만큼은 열세다. 우선 SSG와 롯데는 KIA만 만나면 선발진이 호투하고 타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