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나 상가를 1인용 장기임대주택으로 개조할 경우 주택에 적용되는 주차 면적 확보 의무도 완화된다. 차량 미소유자만 임차인으로 모집하는 조건이다.
국토부는 1인용 장기임대주택에 필요한 피트니스센터와 도서관,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서도 지방자치단체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1~2인용 소형 공공임대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는 입지가 우수한 도심 내 공실 오피스와 상가 등을 적극 매입해 1인용 장기공공임대로 전환키로 했다. 작은 규모의 건물 전체를 매입하거나 대형 건물의 일부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매입대상의 범위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오피스‧상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