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별로는 흰점박이꽃무지가 166억 원으로 가장 컸고, 동애등에 109억 원, 갈색거저리 39억 원, 장수풍뎅이 28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곤충 생산·가공·유통을 신고한 업체는 전년보다 139곳 늘어난 3012곳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744곳, 경북 536곳, 충남 422곳, 전북 342곳 등이다.
사업 주체는 농가형이 1820곳으로 60.5%를 차지했고, 업체형 874곳...
농진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곤충의 이름을 공모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이름을 공모하는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는 곤충의 특성, 영양성, 안전성 심사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현재 식용이 가능한 곤충은 메뚜기·백강잠·식용누에·갈색거저리유충·쌍별귀뚜라미·장수풍뎅이유충·흰점박이꽃무지유충·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 탈지 분말·수벌번데기 등 9종이다.
식품·화장품 용기 재활용도 확대한다. 현재는 식품과 닿는 용기에는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쓸 수 없지만, 이르면 내년 1월부터는 안전 기준을 만족한 재생 원료로 식품 용기를 제조할...
현재 식욕곤충에 대한 납, 카드, 비소 등 중금속 기준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등 4종에만 적용되고 있다. 총 7종의 식용곤충 가운데 벼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 등은 기준이 없었다.
이에 식약처는 통합 기준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23일 행정 예고했다. 기준안은 기준이 없던 3종을 포함한 식용곤충 전체에 납...
굼벵이로 잘 알려진 흰점박이꽃무지는 지난해 150억 원 넘게 팔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누에, 꿀벌을 제외한 곤충 판매액은 375억 원이었다. 2017년 조사(345억 원)보다 판매액이 30억 원(8.7%) 늘었다. 농식품부 측은 곤충을 가공한 2차 제품 판매액을 포함하면 곤충 산업...
꽃양귀비와 비슷한 사례 중에는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굼벵이)이나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 같은 식용곤충이 있다. 그동안 대다수의 나라에서 징그럽다고 외면받던 곤충은 농업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미래 식량으로 거듭났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을 미래 식량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가축 분뇨나...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식용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일명 굼벵이)에서 분리한 물질이 혈전 치유와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 굼벵이에서 분리한 물질인 ‘인돌 알카로이드’를 처리한 결과, 혈액을 응고하는 인자의 활성을 70%가량 억제하면서 혈전 생성량을 60~70%가량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인돌 알카로이드는 혈액 응고를 일으키는 당단백질인...
앞서 △2014년 갈색거저리(고소애), 흰점박이꽃무지(꽃벵이) △장수풍뎅이(장수애), 쌍별귀뚜라미(쌍별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갈색거저리와 쌍별귀뚜라미가 일반식품으로 인정받아 식품공전에 등재됐다. 현재는 식용곤충 소비 확대를 위한 젓갈, 된장, 제과제빵 및 환자식 메뉴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갈색거저리 유충은 ‘고소애’,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은 ‘꽃벵이’라는 애칭을 달았다.
식용곤충을 활용한 청년 창업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곤충을 원료로 한 쿠키와 에너지바를 판매하는 카페 ‘이더블버그’는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곤충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캐주얼 레스토랑 ‘빠삐용의 키친’도 지난해 문을 열었다.
농림부...
4g
- 친환경 사육
지구온난화 주범 메탄가스·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 배출 적음
- 사육비 절감
단백질 1kg 생산 시 소요비용
소·돼지 사료 54kg 곤충 4kg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누에번데기, 메뚜기, 백강잠,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귀뚜라미
총 7종을 식용곤충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곤충을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이러한 결과로 작년에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 꽃벵이(흰점박이 꽃무지 유충), 올해 6월 장수풍뎅이 유충까지 총 3종의 곤충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됐다. 이번에 귀뚜라미까지 추가돼 총 7종의 곤충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식용곤충의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 2015년 곤충요리경연대회(창조농생명과학대전), 어려운 곤충 학술용어를...
여기에 더하여 현재 갈색거저리 애벌레,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그리고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을 받아 먹을 수 있게 됐다. 이것들 모두 최근 농촌진흥청이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과학적 안전성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으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받은 것이다. 더불어 식용 곤충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안전성 평가에 의한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곤충은 고소애,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이다.
이번에 개발한 음식들은 단백질 함량이 많고 철과 인 등이 풍부한 고소애를 이용해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고소애가 갖고 있는 새우와 비슷한 맛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인을 위한 음식은 고소애를 분말이나 다짐, 또는 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