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역세권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의 종상향 또는 용적률 1.2배 완화 △재정비 촉진사업에도 사업성보정계수 적용을 통한 사업성 개선 △상계4-1 구역(희망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건의했다.
강북구는 △주택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재개발·재건축 공공기여 시설에 대한 구청의 요구사항...
줄어든 물량은 노원구 내 노후 임대주택 재건축(1200가구), 희망촌 재개발(600가구), 수락산역 도심 복합사업(600가구)으로 보충하기로 했다.
두 지역 모두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택지 후보지 선정 1년 만에 계획을 뒤집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일각에선 다음 달 정부가 발표한다는 14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도 공수표가 되는 것...
수락산역 역세권 도심복합사업(600가구)을 비롯해 희망촌(600가구), 하계5단지(1500가구)·상계마들(400가구) 노후 영구임대 재건축 등으로 3100가구가 공급된다.
4000가구가 나올 예정이었던 과천청사 물량은 과천신도시 용적률 상향(3000가구)과 갈현동 일대 신규택지 개발(1300가구)로 대체된다. 정부는 과천신도시의 변경된 토지이용계획에 대해 내년 상반기...
공급 효과 따지면 장위ㆍ흑석뉴타운 유리…상계동 희망촌도 '다크호스'
서울시 등은 네 단계에 걸쳐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심사할 예정이다. 1~2단계 평가엔 자치구가 참여하고 3~4단계는 서울시가 주도한다. 이 가운데 핵심 관문은 기본요건 검토와 정책성 검토다.
첫 관문은 해당 구역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기본요건을 갖추고 있는 지다. 구역 면적이...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은 30∼40개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15∼20개 가구로 주로 홀몸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해 연탄 수급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군인공제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올해로 6년째가 된다”며...
지난 15일 현대상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 연탄 2000장과 쌀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이날 희망촌 일대를 직접 찾아가 연탄을 가구마다 배달해주며 한파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연탄 등 식료품을 전달 받은 희망촌 가족들은 “매서운 한파로 난방비를 걱정했는데, 이렇게 현대상선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배달해...
화려한 인생 2막의 꿈을 안고 희망촌에 문을 두드린 권오순(67)·김홍관(61)·정환기(67)씨. 그들은 재취업 전문가들의 심층 면접을 통해 새로운 직장인의 길을 모색한다. 각자의 성향과 장·단점에 따라 인턴 기회를 얻고, 다시 설레는 첫 출근길에 오른다.
다시 첫 출근, 첫 번째 시련
은퇴 3개월 차 권오순씨는 대표적인 베이비붐 세대의 주역이다. 건설업 분야에서...
지난해 서울 남대문 쪽방촌과 1사 1희망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700여가구의 쪽방촌 거주자들에게 연탄과 방한복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1사 1촌 활동도 수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공사 임직원 자원봉사 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 40여명이 충북 음성군 초천2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고추밭, 인삼밭 정리 등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주택보증은 회사 인근 영등포쪽방촌과 1사1희망촌 협약을 맺고 영등포쪽방촌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000만원 상당의 난방연료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소재지인 영등포구와 회사 지방이전 예정 지역인 부산 남구지역 저소득 가정에 가스렌지 등 필요한 생활용품 1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 영등포구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