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연탄 비용 700만 원 기부

입력 2019-12-04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오른쪽)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군인공제회)
▲4일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오른쪽)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4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군인공제회는 1만 장 상당의 연탄 비용 700만 원을 ‘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기부하고, 상계동 지역의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군인공제회와 산하 사업체 임직원들은 물론 임직원 가족까지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은 30∼40개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15∼20개 가구로 주로 홀몸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해 연탄 수급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군인공제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올해로 6년째가 된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모여 이번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듯한 계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매년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국군장병 위문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48,000
    • -4.4%
    • 이더리움
    • 4,112,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440,700
    • -8.07%
    • 리플
    • 590
    • -6.5%
    • 솔라나
    • 186,100
    • -7.41%
    • 에이다
    • 489
    • -7.03%
    • 이오스
    • 692
    • -5.72%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50
    • -5.37%
    • 체인링크
    • 17,490
    • -5.36%
    • 샌드박스
    • 400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