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3800~1만5700원) 상단 초과인 1만65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04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70.16대 1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1만6500원) 기준 총공모 금액은 507억 원, 상장 후...
상장을 주관한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IR 기간에 만난 다수의 기관 투자자분들에게 타 기술특례상장 기업과 다르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과 이에 따른 향후 성장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4시까지만 해도 200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었고, 가격도 공모가 희망밴드보다 20%~30% 높은 구간에 대다수 베팅하고...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지난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시행한 결과, 희망밴드(1만8000원~2만1000원)의 상단인 2만1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고 5일 공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1.9%인 54만250주 모집에 총 2041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기관 중 95.9%가...
다만 뱅크웨어글로벌은 최근 상장 기업들의 공모가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을 고려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원~1만9000원) 하단에 확정했다.
이에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24억 원의 자금이 조달되며, 모집된 자금은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업과 마케팅,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8000원~2만1000원으로 상단 기준 약 158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내달 5일까지 진행하며, 내달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일반 청약을 받는다. 8월 중 코스닥에 상장하는 일정으로 키움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한편, 소액주주가 많아 오버행 이슈가 우려된다는 질문에 권 대표는 "회사가 설립한 지 오래됐고, 몇 번의 상장...
86%(7650원) 오른 4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산일전기는 특수변압기와 리액터 등 전력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산일전기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4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 4000원~3만 원) 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는 경쟁률 423.09대 1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15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는 7300원부터 8500원이었다.
이번 수요예측은 국내외 기관들로부터 약 16억9000만 주가 접수되며 1011.50대 1의...
이에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산일전기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변압기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 및 변압기 제조 등에 필요한 원자재 구매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고객사를 늘려나가겠다는...
특히,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이번 수요예측에서 전체 참여 기관의 100%(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가 희망 공모가 밴드(1만4000원~1만7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박광훈 피앤에스미캐닉스 대표이사는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공감하며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
특수변압기 기업 산일전기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4000원~3만 원) 상단 초과인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9~15일 5거래일간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0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413.86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660억 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조 656억 원이다....
공모 희망 금리 밴드로 5.0%~5.6% 고정 금리를 제시해 5.1% 수준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올해 2월 비은행 금융지주로서는 최초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메리츠금융지주가 5개월 만에 재차 발행에 돌입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IBK투자증권은 11일 1000억 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금리 5.7%에 발행했다. IBK투자증권 설립 이후 최초로, 30년 만기이지만 5년...
공모가는 희망밴드(6200~7700원)를 뛰어넘은 1만 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흥행으로 목표치보다 많은 162억 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핵심 소재인 배지를 개발·생산하는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다. 배지는 세포를 배양·생산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이자 먹이로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주력...
기관투자자들의 공모 희망가격을 높게 제시하면서 대다수 공모주가 희망밴드 상단 또는 초과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하자, 상장 이후에는 주가가 되레 하락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공모가를 부풀린 뒤, 단기 차익을 얻고 시장을 빠져나가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장한 전 종목...
유라클의 총 공모주식 수는 75만1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8000원~2만1000원이다. 이번 공모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약 157억 원 규모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라클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
시프트업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6만 원으로 정해졌다. 지난 2~3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8조5500억720만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경쟁률은 341.24대 1이었다.
참여한 모든 기관(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이 희망 공모밴드인 4만7000~6만 원의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
청약 증거금은 18조5500억 원을 넘겼다. 이는 지난 5월 코스피 시장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25조9000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IPO 시장 흥행엔 성공했지만, 시장에선 회사가 대표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대한 의존도가...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수익률 ±30베이시스포인트(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신용등급 BBB급 한진도 이달 중 7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과 발행을 진행한다. 이번 발행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다. BBB+급 풀무원도 이달 7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준비 중이다....
롯데카드는 희망 금리밴드로 5.4~5.9%를 제시했다. 발행 만기는 30년이며, 롯데카드의 결정에 따라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이 공모인 점을 고려해 리테일(개인)이 선호하는 월 이자 지급 방식을 선택해 매월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에 앞서 3월에 2220억 원 규모, 5월에 1780억 원...
청약 증거금은 18조5550억 원으로 통합 경쟁률은 341.24대 1이다.
시프트업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 6만 원으로 확정지었다.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225.94대 1이다.
시프트업의 공모가 밴드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3조5000억 원 규모로 예측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725만주다.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상단이었고,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상장일 주가는 역행했다.
코스피 지수가 최근 밸류업 모멘텀이 살아나며 3000 돌파를 목전에 둔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이날 종가 기준 2794.01로 연초(2669.81) 대비 5% 가까이 올랐다. 지난달 20일에는 2년여 만에 2800을 넘어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