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서는 영화 '허스토리'에 대한 감독, 출연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다.
민규동 감독은 "일본 후쿠오카에 가서 촬영을 하긴 했다. 그런데 후쿠오카 거리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걸렸다"라며 "찍어놓은 걸 뺏길까 봐 나는 데이터를 몰래 숨겼고 우리를 안내해준 분이 경찰서에 잡혀가기도...
다카쿠라는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메이지대학을 졸업하고 1956년 배우로 데뷔한 이후 과묵하고 진지한 영화 속 캐릭터와 실생활에서의 겸손한 인품으로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았다. 1999년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철도원으로 남우주연상을 받고 영화 인생의 정점에 섰던 그는 2006년 일본 정부에 의해 ‘문화공로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문화훈장을...
‘경주’는 오는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후쿠오카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포커스 온 아시아(Focus on Asia)’ 섹션에서 상영된다.
후쿠오카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야스히로 하리키(Yasuhiro Hariki)는 “‘두만강’을 통해 오랜 시간 침묵했던 장률 감독이 수 천 개 왕들의 무덤이 있는 ‘경주’를 통해 죽음을 건너...
이 영화는 지난해 제27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웨딩스캔들' 소식에 네티즌들은 "'웨딩스캔들' 여배우가 완전 귀엽다는", "'웨딩스캔들', 의외로 풋풋, 편안하다", "'웨딩스캔들', 소소하게 재미있음", "웨딩스캔들! 미처 몰랐던 급호감 여배우의 등장 ", "잘 봤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이 작품은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장이머우 감독에 의해 1988년 영화로 제작,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원작자인 모옌의 명성도 중국 안팎에서 크게 높아졌다.
모옌의 작품은 중국에서 뿌리 찾기 문학으로 평가된다. 많은 그의 작품은 고향인 가오미현의 전설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환상적 사실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은 모옌의 작품은...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 제작: 아일랜드픽처스㈜)가 후쿠오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8일 제작사 측이 전했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일본 다이묘와 나카스 등지에서 개최된 제26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는 ‘아시아에는 있지만 일본에는 없는 새로운 것들을 공유하자’는 의도로...
오후 7시 Meiji-Yasuda-Seimei Hall에서 상영되며 주연배우 안성기가 게스트로 초청돼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역대 대상을 수상한 국내 영화로는 ‘헬로우 고스트’ ‘달콤한 거짓말’ 등이 있으며, 올해에는 ‘부러진 화살’을 비롯해 ‘오싹한 연애’ ‘페이스 메이커’ ‘네버엔딩 스토리’ 등의 한국 영화가 공식 초청됐다.
11일 도쿄에 위치한 유서 깊은 예술영화전문상영관 긴자 테아토르시네마, 신주쿠 무사시노관에서의 상영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50여 개 상영관에서 순회상영을 예정 중인 ‘시’는 이달 말부터 후쿠오카 세이난 대학 강연과 홋카이도에서의 무대인사 등 도쿄와 오사카에 이어 이 감독이 다시 방일해 일본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파수꾼'으로 일본에까지 얼굴을 알린 배우 이제훈이 한류스타로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제훈은 지난 23일 일본 후쿠오카국제영화제 기간중 전작인 '파수꾼'이 초청된 것을 기념해 윤성현 감독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날 '파수꾼' 관객과의 대화(GV)와 팬사인회 현장에는 이제훈을 만나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몰려든 팬들로 가득 찼다는...
지난 23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기간 중 영화 '파수꾼'의 팬사인회에 참석한 이제훈은 일본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에 둘러싸여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다수의 일본 팬들은 '파수꾼'으로 이제훈을 알게 돼 '고지전'을 통해 이제훈의 골수 팬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예상외의 많은 팬들을 접한 이제훈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기쁨을 감추지...
신세계 관계자는 "올해 부산이 처음으로 중국 상해와 일본 후쿠오카, 가고시마를 연결하는 크루즈 모항으로 지정됐다"며 "올해만 15만명의 일본 및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타켓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아시아 지역을 통한 방송도 진행한다. 동북아 마케팅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