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 총선 때 선거구획정 관련해 (일) 하셨는데 유능하고 안정감 있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우리 당이 새로운 변화를 위해 출발하는 데 한번 같이해주십사 간곡히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이날 자신이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특검법을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보고 부족하면 해야 한다고 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선 “제가 이 상황을 타개하는 하나의...
특히 실질적인 지주회사 구조를 가지고 있을 경우 최상위 회사 등 핵심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집단 범위를 충분히 획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일인 관련자 중 친족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은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가족을 포함한 친족 간 유대 정도가 약해지고 있는 시대 변화를 반영해 친족의 범위를 동일인과 경제적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동일인의 배우자, 직계...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보건교사 A 씨가 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호봉 재획정 처분 취소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 경력은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50%의 경력환산율을 적용해야 하고, 같은 규정에서 정한 ‘과거 경력이 채용될 직종과 상통하는 분야의 경력’으로 볼 수 없다”...
◇= ‘청룡동’ 새로 편입…판세 가를 변수로 우뚝
최근 국회는 본래 천안병에 속했던 ‘청룡동’을 천안갑에 편입시키는 선거구 획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청룡동은 인구는 약 6만 명 가까이 되며,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상당수 자리 잡고 있다. 신도심 지역으로 분류되며 진보세가 짙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20대 대선 당시 표심을 살펴보면, 청룡룡 유권자는 이재명...
한편, 맵픽 서비스에서는 이번 선거 지도용 카토그램에 앞서 선거구 획정의 기준과 예외 지역을 알 수 있는 테마 지도를 공개했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웨이버스의 맵픽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지도 협업 서비스로서 PC 설치형 소프트웨어의 지도 제작 기능을 웹으로 구현했으며, 사용자들은 국가 공간정보를 비롯한 유용한 데이터를 손쉽게 추가하거나 직접...
국민의힘 공천위는 9일 선거구 재획정으로 신설된 경기 화성정 지역구에 유 의원을 우선공천(전략공천)했다. 화성정은 동탄1신도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신설된 지역구다.
유 후보는 화성정이 국민의힘 험지로 분류되는 데 대해서 “경기지사를 10여 년간 민주당에서 지내는 등 텃밭 관리를 했다. 국민의힘은 판판이 지지 않았나. 지역...
부산 북구을은 선거구 획정이 따라 이번 총선에서 새롭게 신설된 지역구로,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정명희 전 북구청장을 단수공천 한 바 있다.
박 전 차관은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 기획비서관과 국정 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냈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오세훈계인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안철수계 김도식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을...
화성정은 동탄1신도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지역구다. 더불어민주당은 조대현ㆍ전용기ㆍ진석범 예비후보가 3자 경선을 진행하고 있고,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이곳에 출마를 선언했다.
전남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에 김유성 전 전남 대한탐정연합회 회장을 우선 공천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구에 공천을...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부산 북구을과 경기 하남을에는 추가 공모를 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부산 북구을에서는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 총괄기획,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 비서실장의 4자 경선을 결정했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다만 “전제조건은 국민이 보기에 인정할만한 그런 유능하고 능력 있는 청년”이라고 부연했다.
대구 등 발표가 미뤄진 지역에 대해선 “아직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지 못한 곳이 있어 선거구 획정과 상관없이 오늘 다 결론내긴 어려울 듯하다”며 “목요일(7일)까지는 결론을 내보려고 한다”고 했다.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면서 ‘경계 조정’ 가능성으로 경선이 미뤄진 지역의 공천 작업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들 지역은 이번 주 공천이 확정된다. 서울 강동갑과 경기 광명갑, 대구 동·군위을 등이 해당된다.
강동갑은 전주혜 의원(비례)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이 맞붙는다. 광명갑은 최근 최승재 의원(비례)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권태진·김기남 전 광명갑...
노원구의 경우 이번 지역구 획정에서 갑·을·병에서 갑·을로 변경됐다.
서울 서초갑은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노원갑은 2인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각각 노원갑과 노원을이 지역구인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대결한다.
4석에서 3석으로 1석이 줄어든 경기도 부천은 모두 경선 지역으로 선정됐다. 경기 부천갑은 김경협(부천갑) 의원과 서영석...
여권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곳은 큰 무리 없이 공천하면 되나 TK 지역 등 일부 지역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대구 달서갑에 현역 홍석준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 북구갑에 현역 양금희 의원과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경북 구미을에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이 각각 맞붙는 지역이...
비례 줄여 전북 10석 유지…지역구 247석으로총선 41일 전 확정…'최장 지각' 오명은 면해소수당 "거대양당 담합…소선거구제 강화" 비판
4·10 총선을 41일 앞둔 29일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전남 지역구 10석을 현행 유지하되, 비례대표(47석) 1석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서울에서 1석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면서 결과적으로 비례는...
여야가 합의한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29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비례대표 47석을 1석 줄여 전북 10석을 현행 유지하고, 서울·경기·강원·전남북 등 5곳을 특례구역으로 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정개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과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여야가 29일 4·10 총선 선거구 획정 수정안을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재표결도 이뤄진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4‧10 총선을 42일 앞둔 28일에도 여야가 선거구 획정 합의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이중 잣대’와 무책임한 ‘말 뒤집기’를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여야 합의 불발 뒤 국민의힘에서 먼저 민주당이 야당에만 유리한 선거구 획정을 주장하며, 쌍특검(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안) 재표결까지 걸고 넘어졌다고 한 데 대한 반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