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일 ‘아시아 각국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관관계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승률 순위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가지수 상승은 경제·기업 여건과 인센티브를 통한 구조 개혁,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정책 등이 결합돼 도출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ACGA...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배달의민족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배민의 상생방안 및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배민을 공정위에 신고한 뒤 쿠팡이츠와 요기요에 대해서는 자료 수집 후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회가 배달앱 3사(배민·쿠팡이츠·요기요) 가운데 배민만을 공정위에 신고하는...
시스템(ISO45001)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조직의 안전ㆍ보건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차협)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배달의민족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배민을 공정위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독과점적 지위에서 배달앱 이용료를 2차에 걸쳐 대폭 인상한 행위를 비롯해 각종 불공정 행위에 대해 지적했다.
협회는 법무법인 원의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배민이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상의,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간담회’ 개최경제계, 공정거래 및 금융 관련 현안과 애로 건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규제보다는 자율과 인센티브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국회에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2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정거래...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코트라(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한 ‘EU 공급망실사지침 대응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7월 25일 발효된 EU 공급망실사지침은 유럽연합(EU)과 거래하는 대기업이 자사뿐 아니라 협력사의 환경 및 인권 실사 의무까지 지도록 한 지침이다. 주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장사 153개를 조사한 결과 상법 개정 시 인수합병(M&A) 계획을 재검토하거나(44.4%) 철회·취소(8.5%)하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서기도 했다.
주주는 장기투자자, 단기투자자, 행동주의 펀드 등 입장에 따라 이해관계가 천차만별이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모든 주주 이익을 동시에 충족하는 것은 불가능한 과제다.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강요하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부처 장관과 경제 6단체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다음 주 중 '제1차 투자 활성화 장관회의'에서 건설·벤처·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차관 등 관계부처 장...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24일 경기 안산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배해동 경기도상의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금융그룹과 경기도 소재 22개 상공회의소는 이주배경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가 23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회관에서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과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 제임스 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루카스 베드나르스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52회 용인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강사로 초청을 받아 특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기업인 10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사례를 통해 보는 성공의 조건들’을 주제로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인문학적 상상력, 관찰력,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성공한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고, 성공에 도취해 변화에...
11일 한경협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법안 중 기업 경영과 투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사항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유정주 한경협 기업제도팀장은 “22대 국회 개원 후, 기업...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5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기업 활동을 위한 각종 입법을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한 대표와 이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차례로 예방했다. 22대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여야가 입장 차를 넘어 국익의 관점에서 경제법안을 다뤄줄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경제단체들은 4일 ‘합리적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경제계 공동 세미나’를 열고 공개초안의 수정과 정부의 제도 추진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지금의 공개초안으로는 공시의 정확성, 완전성, 투명성, 일관성, 유용성 등 공시원칙을 담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가진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도 “반도체 산업의 성공 여부가 대한민국의 우상향을 결정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구미는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 특히 특화된 곳”이라며 “정치 영역에서는 괜한 허세로 뒷다리를 잡지 않고...
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183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 금융 관련 법안에 대한 기업 의견 조사’에 따르면 금융회사들은 우리나라의 금융 규제 수준이 ‘글로벌 스탠다드보다 엄격’(57.4%)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번 국회의 금융 관련 입법 논의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금융투자 확대 유도’(80.3%)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압도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 첨단산업분야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80%가 ‘직접환급제 도입이 기업의 자금 사정이나 투자 이행 또는 확대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조특법상...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1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과 함께 김희 포스코홀딩스 전무, 윤호준 현대제철 상무, 채민석 세아창원특수강 전무, 이서영 노벨리스코리아 이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