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라는 발언이 나온 데 대해 "이재명 때문에 일이 잘 안 된다는 취지의 이야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김씨는) '이재명 때문에'가 아니라 '이재명 게이트 때문에'라고 말했다"며 거듭 묻자, 강 의원은...
검찰은 22일 유 전 본부장을 재판에 넘긴 날 김 씨와 남 변호사,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의 대질 신문을 진행했다. 그러나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됐던 김 씨와 남 변호사에 대한 신병 확보가 늦어지면서 검찰이 정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에만 의존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법조계 관계자는 "녹취록에 대한 피의자들 진술은 엇갈리고...
여성 회계사의 경우, 회계법인에 속하지 않은 비전업 회계사의 비율(약 40%)이 남성 회계사보다 많은 편이다. 이에 여성 회계사는 회계법인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증권회사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이처럼 성격이 각기 다른 집단에서 근무하다 보니 여성 회계사들의 소통 역시 쉽지 않은 편이다. 일반 기업의 경우, 동료 없이 혼자 근무하는 일도...
안 전 대표는 회동 배경에 대해 “제가 해외에 있을 때 조국 사태가 나면서 평소보다 연락을 거의 10배 정도 더 많이 받았다”며 “그 과정에서 김경율 회계사의 용기 있는 행동을 알게 됐다. 귀국하면 가장 먼저 뵙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안 전 의원은 앞으로도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계속 가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 정무위원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회계의 날은 회계사만의 것이 아닌 온 국민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계의 날은 지난 2017년 10월 31일 외부감사법과 자본시장법, 국세기본법 등 ‘회계개혁 3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기념해 작년...
기업과 회계법인의 입장 등을 대변할 수 있는 위원들의 추가 선임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위원회의 대표성 및 결정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인회계사의 감사기간 중 비자발적 주식취득에 따른 직무제한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공인회계사가 감사기간 중 회사...
4월 둘째 주로 예정된 한국지엠 사업보고서에는 공인회계사의 감사고보서와 함께 감사 의견이 포함돼야 한다. 적정과 부적정, 한정, 의견거절 가운데 한 가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외부감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의견거절’ 을 결정했다. 회사의 지속경영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셈이다.
이런 가운데 GM과 한국지엠 경영진도 부도와 성과금 지급불가...
딜로이트안진의 감사부문 영업정지가 내려지면 이 기관을 감사인으로 선임한 1068개 기업(상장사 223개 포함)은 회계법인을 교체해야 한다. 딜로이트안진의 경우는 회계사의 대규모 이탈이 예상된다. 이 회사의 회계사 1100여명 중 절반 가량이 감사업무를 하고 있다.
다만 딜로이트안진의 영업정지 기간과 범위는 변동될 수 있다. 딜로이트안진을 감리한 금융감독원을...
미국 영화계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올해 시상식 작품상 수상번복의 원인 제공을 한 다국적 회계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2명의 회계사에 시상식 퇴출 조치를 내렸다.
셰릴 분 아이작 AMPAS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컬리넌과 마사 루이즈 등 PwC 소속 회계사의 실수로 수상작...
마지막 시간에는 미래에셋증권 김도연 회계사가 실제 한국 기업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퇴직급여부채 증가와 변동성의 영향을 재무 및 인사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국제회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