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이 신입 공인회계사 23명 채용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PKF서현회계법인은 460여건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150여명 심층 면접을 통해 23명의 우수한 신입회계사 채용을 완료했다. 이는 중견 법인 채용 중 최다 인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도 회계법인에 입사하지 못하는, 등록회계사 미지정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회계처리기준 위반 시 제재 수준이 높아지고,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적용 대상이 확대되었다. 현재 주권상장법인은 자산총액에 관계없이 비상장법인은 재무제표 기준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5000억 원 이상인 경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구축 의무를 진다.
공공기관 또한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더욱 선제적인 도입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신뢰회복·혁신 위한 제3차 보험개혁회의서 논의
금융당국이 자본건전성이 충분한 보험회사에 한해 종전 회계기준(IFRS4) 적용시와 유사한 배당가능이익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비율을 조정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제3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 경쟁 구도가 이제 ‘1강·2중·1약’ 체제로 확실히 굳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삼정KPMG의 경우 컨설팅 부문이 매출에 함께 포함되어있는데도 불구, 컨설팅을 제외한 삼일PwC의 실적을 넘지 못했다.
올해는 컨설팅 펌의 중요성이 도드라졌다. EY한영의 경우 처음으로 컨설팅 부문에서 매출 3000억 원을 넘어서며...
한영회계법인과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에서 매출액 4804억 원과 영업이익 60억 원, EY컨설팅 등에서 매출액 3024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올리며 합산 매출 7828억 원을 달성했다.
인수합병(M&A) 및 딜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총 매출액은 다소 하락했지만 회계감사, 세무자문, 컨설팅, 금융사업 부문은 성장세를...
삼일회계법인이 회계업계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당기순이익은 2년 연속 감소했지만, 회계감사와 세무자문, 경영자문 등 모든 부문에서 실적이 좋아진 결과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2023년 회계연도(2023년 7월 1일~2024년 6월 30일)에 매출 1조231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53억 원으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국내 상장법인 사외이사, 감사위원, 감사 및 C레벨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 ‘2024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공시 감독 방향성’을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Center for Corporate Governance)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이용 고객이 늘고 카카오뱅크, 올리브영, 삼일회계법인 등 굵직한 고객사를 유치하는 성과도 내면서 위펀의 성장세는 숫자로 입증되고 있다. 회사는 설립 이듬해 매출 32억 원에서 2020년 85억 원, 2021년 205억 원, 2022년 468억 원, 지난해 766억 원에 이르기까지 매년 두 배가량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연간 매출에 육박하는 732억 원의...
민간투자협회는 대형건설사와 금융사, 법무·회계법인이 조직한 민간투자 협의체 ‘SOC 포럼’을 기반으로 한다.
건설협회가 가장 먼저 지적하는 것은 기재부 중심의 협회 설립 과정이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7월 SOC 포럼의 협회 설립을 공식화한 뒤 2달 반 만에 협회 설립을 앞두고 있다”며 “이 과정을 기재부가 주도했고 건설협회와는 전혀 소통이 안 됐다”고...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최근 회계사 합격자 중 일부가 취업이 어려운 상태에 놓인 데에 대해서 “빅4 회계법인 대표들과 직접 만나 간청·호소도 했다. 마지막까지 취업이 안 된다면 공인회계사회 내에서 수습 회계사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피해가 없도록 할 생각”이라면서 “11월 확정될 내년 회계사 선발 인원은 회계학회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정부와...
이날 설명회에서는 코트라와 대한상의, EY한영회계법인에서 ‘EU 공급망실사지침 쟁점 및 해외 동향’, ‘공급망 ESG 규제와 우리 기업의 대응’, ‘EU 공급망실사지침 이행 실무 가이드’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우리 기업들은 자사는 물론 직간접 협력업체의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글로벌 공급망에서...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지 않고 회계·기금 여유 자금을 활용해 부족한 세수를 메꾸기로 했다.
올해 세수 30조 펑크 ...경기 침체에 법인세·종부세 감소 탓
기획재정부는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세수 재추계 결과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은 예산(367조3000억 원) 대비 29조6000억 원 부족한 337조7000억 원 수준으로...
노을은 회계법인과 금융권을 두루 거친 이만기 본부장을 CFO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 선임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따른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선제적 재무 전략 수립, 재무 건전성 강화,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단 계획이다.
이만기 CFO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삼일회계법인 출신 한국공인회계사(KICPA)로...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이 법원 판단으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이라고 밝혔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등법원은 휘문의숙이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청구를 인용했다.
앞서 2018년 서울시교육청은 감사에서 휘문고 이사장과...
이창규 중앙대학교 교수의 AI 시대의 세무회계 강연은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AI가 세무사들의 업무를 어떻게 지원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신동훈 더존비즈온 이사는 WEHAGO T와 ONE AI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세무사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법을 설명했다.
세무법인 더봄의 홍지영 대표 세무사는 ONE AI를 활용한 실제 업무 개선...
삼일회계법인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방형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개발하기 위해 종합 핀테크 기업인 핑거(대표이사 안인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AI 기반의 ERP 시스템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사용자...
강사는 4대 대형 회계법인, 한국거래소와 회계기준원 소속 ESG 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한다.
‘KICPA ESG 아카데미’는 2021년 11월에 처음 개설된 이후 다섯 번째 과정을 맞이했다. 해당 아카데미는 ESG 전문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역량 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인회계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ESG 교육 플랫폼이다.
2022년 하반기 시행한 3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Seoul)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인사·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사·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매년 ‘글로벌 모빌리티(Global Mobility)’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직면하는 인사관리 및 세무 이슈...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TF는 금감원, 회계법인, 한공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김종겸 서울시립대 교수 등 유관기관과 학계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 올해 8월까지 총 10차례 회의를 거쳐 디지털 감사 지원방안과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TF는 △디지털 감사 활용 근거 및 품질관리 절차 명확화 △표준감사시간 반영 검토 △회계법인 간...
슈로더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올드필드 지명자는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30년간 재직하며 네트워크 부회장, 전략·커뮤니케이션 대표와 글로벌 시장 대표를 역임했다.
올드필드 지명자는 재무 성과와 고객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포함해 전략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국가별 팀을 조직해 이끌었다. 글로벌 시장 대표 시절에는 직속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