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사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총회에서 원자력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수원은 황 사장이 29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WANO 주관 격년총회에 참석, 원자력발전소의 산업안전 관리 노하우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성 향상을 위해 1989년...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를 원자력발전 산업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한수원은 '중소기업 사기충전(4대 기회)'을 모토로 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브랜드의 세부 사업 가운데 '일어설 기회'의 하나로 '제2차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 체코 원전 최종 계약체결 등 해외 원전 시장의 확대에 따른...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체코 페트르 피알라 총리, 요젭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대니얼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 등 양국 정부와 원전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두산스코다파워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원...
◇ 한수원, 전통시장서 1200만 원 물품 구매해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규 상임감사위원과 장희승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약 50명이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구매...
이에 한국 원전산업 초기 고리, 영광 등 원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 미국 원전 베테랑 제임스 코모신스키(James Komosinski)씨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주호한수원 사장은 "향후 북미사업센터가 원자력 관련 산업계 리더로서, 양국의 상호 이익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국 원자력 업계는 핵...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원자력발전 연료 확보를 위해 미국의 우라늄 공급사와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수원 북미사업센터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공급계약 주요 조건 합의서(Term Sheet)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조건 합의서는 법적...
한국수력원자력이 국제 무대에서 한국원자력 발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에서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한수원은 우수 발명품 2점을 출품해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특별상 등을 더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수원은 유엔(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유엔 여성역량강화 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 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협의체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증진을 통한 성평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해마다 개최해 글로벌 청정수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 청정수소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원자력 청정수소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실증 및 사업화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7년 연속 금상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수원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17년 연속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한국수력원자력이 5500억 원 규모의 일감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30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DL이앤씨·지평토건과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5538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건설 기간 토목, 건축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DL이앤씨는 30일 서울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와 황주호한수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및 양강면 일원에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공기관 최초로 수출 역량별 핀셋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한수원은 수출전문 출자법인인 '한수원KNP'를 통해 수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수원KNP는 정보,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2015년 설립한 수출전문 회사다....
소형모듈원자로(i-SMR)' 시뮬레이터 센터가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i-SMR 시뮬레이터 센터 및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통합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을 비롯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황주호한수원 사장 등 관계기관 및 산·학·연 주요 인사 70여 명이...
전국적인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며 전력수요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안전 운영 상태를 재점검하고, 남은 전력 수급 대책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16일 황주호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15개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 및 경주 청년센터와 함께 예비 청년 창업가를 위해 통 큰 지원을 펼친다.
한수원은 '경주시 청년 신(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 창업가들이 경주시 황오동 일대의 원도심 내 재생 구역 안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수원은 2020년부터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토건공사 낙찰자가 선정됐다.
한수원은 최근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의 시공사로 디엘이앤씨 주식회사 컨소시엄(디엘이앤씨/지평토건)을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낙찰가는 5538억원(부가세 포함/ 억 단위 이하 절사)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는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
한국수력원자력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1억3000만 원 상당의 냉방비와 냉방 물품을 긴급 투입했다.
한수원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주 본사 및 원전 본부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냉방비 및 냉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540여 곳에 달하며, 폭염이 앞으로도 일주일 이상 이어질 것이라는...
이어 탄소중립을 위해 설비·시스템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기업 자산의 기후재난 보험 가입과 근로자의 기후안전쉼터를 지원하고 있다.
황주호한수원 사장은 "차세대 원전 개발과 원전 수출 등 원자력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과제들이 많다"라며 "우리 원전 업계가 글로벌 원전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취약계층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했다.
한수원은 30일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20대를 전달했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